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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9일 출석부 / 서울의 달

작성자가리나무| 작성시간24.06.18| 조회수0| 댓글 77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 가리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9 캬~~ 아침부터 붕붕
    1994년은 서울의 달도 있었지만 동해 하조대로 여자넷이서 놀러가서 재미지게 보냈던 기억에
    잊혀지지 않아요
    읽은 책이 없으니 정신의 양식은 순전히 좌충우돌 살아가면서 알아갑니다
    달항아리님을 보니 저절로 웃음이 납니다
    좋아서~~
  • 작성자 칼라풀 작성시간24.06.19 1994년 와 제가 20대 였을때. .
    그런때도 있었구나 하고
    잠시 생각해 봅니다

    고교3년에 많은 책을 읽었지만
    그 이후엔 멀리했네요

    그리고 생각한걸 자꾸
    잊어버리니 기록은 필수인것
    같습니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하니요

    남편도시락 싸고 족욕하고
    출근준비해야 겠어요

    상큼한 아침 출발~~~♡
  • 답댓글 작성자 가리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9 아침에 족욕을?
    좌우지간 부지런하신 칼라플님
    1원도 안되는 시골 일만 하고 노닥거리고 있으니
    아이고 내 팔자여! ㅎ

    자 ~오늘도 영양가 있는 삶의 세계로 출발입니다
  • 작성자 산애 작성시간24.06.19 서울의 달..
    참 오래된 드라마 입니다.
    저는 채시라 하면 고교생 일기라는 학생 드라마로 데뷰했던 청순하고 풋풋했던 여고생 시절의 아리따운 모습을 기억 합니다.
    당시 학생 잡지의 표지 모델을 하던 채시라를 운군일 PD가 발굴 해서 지금의 채시라가 되었지요.
    운군일님은 제가 군에 있을때 함께 근무한적이 있는 저와는 상관과 부하로 만난 관계인데
    학교는 서로 다르지만
    같은 신문방송학과 출신 이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눴던 기억이 납니다.
    그후 제가 다른 부대로 전속이 되었고 그도 제대를 해서 소식이 끊어졌다가 KBS PD를 할때
    다시 만나서 오랜 시간 서로 안부도 전하고 우정을 나누다가 언제부터 인지 연락이 끊어져 지금은 소식을 모르는군요.
    가리나무님 출석부 덕분에 옛 추억을 떠 올릴수 있어서 긴 댓글을 쓰게 되었네요. 출석부 수고 하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가리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9 벌써 30년이 흘렀네요
    저는 작년에 1편부터 다시 보았습니다
    이미 고인이 된 배우도 계시고 팽팽한 얼굴과 그 무렵 살아가는 모습이 정겹고 그리워서
    감동의 연속이었지요
    운군일님께서 채시라를 알아보시다니 보시는 안목이 있었군요
    그때는 휴대폰이 없을 때라 소식이 끊긴 사람들이 많습니다
    산애님
    옛 추억을 떠올리면 아련하지만 오늘도 잘 살아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출석 ~ 고맙습니다
  • 작성자 리진 작성시간24.06.19 '상처받지 않는 영혼'을 찜만 해놓고 다른 책들 읽느라 아직 못 읽고 있는데, 가리나무님이 먼저 읽으시는군요.
    책하고는 거리가 멀다고 하시더니 요래 멋진 글이라니 순전히 거짓뿌렁이세요.

    요즘은 손가락 하나면 글씨가 되는 세상이라,
    두 개로 써지는 글씨를 언제적 썼는지 기억도 가물가물인데,
    가리나무님의 손글씨를 보니 정겹습니다.

    '서울의 달' 드라마.
    저도 재미나게 본 기억이 나네요.
    무명의 두 남자가 그 드라마로 스타의 길에 들어섰지요.

    올해도 1994년 만큼 덥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되네요.

    저도 며칠 전부터
    진한 콩물에 국수 대신 오이 채썰어서 말아서 저녁으로 먹기도 합니다.
    간단히 단백질과 수분 섭취 무기질 섭취가 한꺼번에 해결되고 포만감도 주는군요. 한번 드셔보세요.^^
  • 답댓글 작성자 가리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9 쉿!~ 비밀이에요
    마음속 가시만 써놓고 아직 안 읽었어요
    마음의 정리만 며칠째 하고 있습니다 ㅎ
    종아리 걷어
    회초리 몇 대 맞아야 정신이 들 건지 ~
    콩국수에는 채썬 오이가 들어가야 제맛입니다
    국수 삶아서 사카리 물에 둘둘 말아 먹어도
    세상 부러울 것이 없었던 그 옛날의 여름날들
    갈수록 입맛은 까탈스러워지고, 더워지고, 행복하다 느끼는 일도 줄어들고~
    리진님이나 저는 뭐 그동안 많이 누리고 느꼈으니 괜찮지만요
    그런데 진한 콩물을 만들 수 없음이 오늘 저의 불행입니다
    EMS로 보내 주시면 안될까요? ㅎ



  • 답댓글 작성자 리진 작성시간24.06.19 가리나무 저도 콩물 만들지 않고 사서 먹어요. 이마트 가면 패트병에 진한 콩물 팔던데요. 풀무원 건가 해요.
    콩물에 국수는 아니고 콩국물에 오이 한 개를 다 채썰어 넣어서 먹어요.
    저녁엔 탄수화물을 줄이려고요.
    일본에도 팔텐데, 보내드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
  • 답댓글 작성자 가리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9 리진 ㅎㅎ 농담이고요
    아차 생각이 났어요
    굳 아이디어
    여기 두유는 진하고 먹을만하던데 두유를 사면 되겠네요
    우리 집에서 가까운 곳에 두부집이 있는데 두유도 하루에 한정으로 팔아요
    당장 가야겠어요
  • 작성자 하늘과 호수길 작성시간24.06.19 서울의 달 그 드라마 지두 봤쥬~~~
    텔레비가 그리 많이 집집미다 있었던 시절은 아닌 것 같기두 헙니더
    잊혀진 주제곡 ㅡ 서울 달 찾아서 들어 봐야 겠네예
    추억을 소환해 주신 날 굿데이 임당!
  • 답댓글 작성자 가리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9 하늘과호수님
    1994년
    tv가 없는 집은 없었던 것으로 아는데요?
    서울의 달에 나오는 곡들이 많아요
    들어보세요
    좋은 날 되시고
    만나서 반갑습니다
  • 작성자 좋은사탕 작성시간24.06.19 기억에 김원희씨 첫 데뷔작~
    까만 얼굴에 김원희씨도 생각나네요~^^
  • 답댓글 작성자 가리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9 채시라가 한석규를 좋아하는 마음이 변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최민식은 쓰라린 고통이지만 단념하고
    김원희와 결혼을 했지요 ~~
    까만 피부에 어눌한 말씨에 야물딱진 김원희 ㅎ
  • 작성자 영심. 작성시간24.06.19 수요일
    이른 아침 출석하고
    하루 시작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 가리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9 영심님
    오늘 하루도 좋은 일 많이 만드시고
    시원하게 보내십시오
    고맙습니다
  • 작성자 하늘과 호수길 작성시간24.06.19 서율의 달 드라마가 19944년도에 방영 되지는 않았겠지예
    저 결혼하고서 서울의 달 드라마를 봤으니예
    1944년몬 80년 전엔 티비 없었어예
  • 답댓글 작성자 가리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9 ㅎㅎ 19944년은 당당 멀었는데요?
  • 답댓글 작성자 하늘과 호수길 작성시간24.06.19 가리나무 그려게예
    19944년은 아직 오지를 않았으니까예
    똑똑하고 현명힌 울님들은 개떡같이 말하는
    어리바리인지 어리버리인지 호박이 툭 덜어졌다 캐두 알아서 \
    찰떡같이 호박이 쿵 하고 덜어졌다 카드라 하고 알아서 묵을 기라예 암만예 ㅎㅎㅎ


  • 작성자 심해 작성시간24.06.19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라 상처를 잘 받지요
    AI는 감정이 없으니 상처 같은것은없겠지요
    상처를 받기에 아프기에 인간입니다.
    수준 높은 출석부라 댓글도 어렵네요
  • 답댓글 작성자 가리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9 지기님
    수준 높은 출석부~
    재미없으시다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마음속 가시니 상처받지 않는 영혼은
    그냥 지나가는 이야기로 봐 주시고
    오늘의 주제는 서울의 달입니다
    한석규와 최민식을 지금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지기님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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