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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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가리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9 1994년의 여름을 기억하시는군요
갈수록 지구가 망가져가니 걱정입니다
지금 자라나는 세대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하고요
벌써 30년이 지났네요
박민순님의 건강과 가족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가리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9 신미주님
한석규의 리즈시절은 그때 그 여름이었다 생각합니다
더위에는 수박이 생각나는데
수박과 오이에게 부탁을 해야겠어요 -
답댓글 작성자 가리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9 아니 어쩌다가 얼마나 바쁘셨기에 ㅎ
그 명 드라마를 못 보셨다고요?
다시 보기 1편부터 보시길요
다시 보기로 1편부터 최종회까지
작년 1년을 보냈습니다
추천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리디아 작성시간24.06.19 가리나무 원래~티브이를 잘 안봅니다
그러다가~14년전 이후 부터는...
티브이 자체를 안보고 삽니다
14년전에 아픔으로 생긴 트라우마로....
지금은~아버지와 같이 살면서~거실에 티브이는 아버지 혼자 보시지요.ㅎ
저는~폰으로 ..제가 원하는 것만 검색해 본답니다 -
작성자 몽연1 작성시간24.06.19 숲속 마이클싱어의 집에 대해서
읽은 기억이 납니다.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이유.
이유있음이겠지요?
더워도 추워도 힘듦.
같은 병동이었네요~ -
답댓글 작성자 가리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9 그 책을 읽으셨다니 책과 친하게 지내시는군요
몽연1닝은 중국어 회화에서 뵌 기억이 나는데
글씨만 봐도 머리에 지진이 나는 중국어~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
작성자 요석 작성시간24.06.19 지독히도 더웠던
94년 4월
가리느까 늦둥이
한 넘이 태어나서
그것도 신생아병동에서
눈물짜며 지내느라
그 재미지다는
서울의달도 모르고 지났답니다..
마음의 가시는
어느 정도 빼냈다고 생각을 해도
가끔씩 올라오는 옹이의 들썩임을
느끼면 속수무책..
그나저나
가리나무님의 손글씨가
가슴 푸근하도록
정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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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가리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9 시간 되시면 다시 보기 시작하세요
하루에 한편씩~
저는 작년에 다시 보기로 생활의 활력소를 얻었습니다
추천합니다 -
작성자 리즈향 작성시간24.06.19 서울의 달 드라마는 재밌게 보았어요
한석규 와 최민식의 연기가 볼만 했지요
지금은 서울의 달 ost 도 인기 랍니다
가리나무 님의
독서 이야기에 그동안 책을 멀리해온
리즈향 급반성 입니다
♡♡♡ -
답댓글 작성자 가리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9 같은 과 여기 있어요
책을 멀리하고 몇 줄 읽다가 그만두고
그래서 하루에 몇 줄이라도 좋으니 시작을 해보려 합니다
˚♡。 -
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시간24.06.19 캬~~ 달필이로다~~~
가리나무님 필체에서 일단 뿅! 갔고요,
좋은 책을 마음 다해 읽으시고 잘 갈무리해서 정신의 양식으로 삼으시는 훌륭한 독자이심도 알겠습니다.
1994년 여름, 너무나 너무나 길고도 길게 더워서 과연 가을이 오기는 할까, 하는 의구심까지 들었던 기억이 또렷합니다.
서울의 달, 저도 그 유명한 드라마를 제대로 못 봤어요ㅎㅎ
하지만 오늘 출석부를 통해 가리나무님과 함께 그 드라마 본 듯하고,
소개하신 이 책도 함께 읽은 듯 하여이다.
일본 땅에 참 좋으신 카페 친구분 한 분 살고 계신다네, 하는 생각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아침입니다.
가리나무님이 좋아서 혼자 웃으며 출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