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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6/20(목) 출석부: 나를 잊지 말아요

작성자몸부림|작성시간24.06.20|조회수311 목록 댓글 66

누가 그러더군요

아무리 세상을 등지고 무관심하게 살아도

오늘이 몇년 몇월 몇일인건 반드시  알고 살아야

한다고 

 

허나 저는 계속 날짜를 모르고 사는거 같아요

오늘도 멀쩡하게 일어나서 오랫만에 운동장에 나가서 맨발걷기하고 들어왔는데 20일 제 출석부 작성날이라고 멋진  선배님이 혹시 잊었느냐고 문자를

보내오셨어요 

 

아차차~ 그래서 부랴부랴 작성합니다

혹시나 저같은 백수 백조분일지라도 기본으로 날짜는 기억하고 삽시다

 

오늘도 자신에게 후한 하루 웃으면서 보내세요^^

 

 

 

제가 좋아하는 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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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베리아 | 작성시간 24.06.20 손녀가 꽃 중의 꽃이네요.
    날짜도 요일도 가끔 잊어 버리고 삽니다.
    이러면 안 되는데요.ㅎ
  • 답댓글 작성자몸부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20 언제나 보고싶은 얼굴은 손녀들 얼굴이지요
    점점 철이 들어가니 섭섭해요
    단디 기억하면서 삽시다^^
  • 작성자고들빼기 | 작성시간 24.06.20 손녀인가 봅니다~~
    제 손녀들은 이제 열아홉 스무살 이라서~~~ ^^
    그래고 일주일에 서너번은 얼굴보고 삽니다
  • 작성자늘 평화 | 작성시간 24.06.20 이 나이에 까묵는건
    지극히 정상입니다
    안 까묵고 산다면
    뇌세포가 얼마나
    피곤하겠어요 ㅎ
    안면도와서 늦은 출첵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토말촌장 | 작성시간 24.06.20 몸부림님~
    여전하십니다.
    올리는 글 잘 읽고 있지만 먹고 살아가는 일에 충실하느라 댓글을 달지 못합니다.
    늘 건강으로 평안으로 지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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