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삶의 이야기

황혼이 되어 보니!

작성자리야|작성시간24.06.21|조회수401 목록 댓글 18

심신이 편안해서
뭐 하나
부족함이 없다는
느낌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사는거. 보다
죽는게 훨 편켔다는
끔찍한
시절도 있었지만

알고 보면
사기를 당한것도

내 불찰 이었습니다

인간은
믿어서는 안되는 이기적인
동물 인것을
전혀 몰랐었습니다

값비싼 인생공부를 치루어 내느라
초죽음. 했더랬습니다

재물 잃코
짝궁에게서
박해. 받던시절
서럽고 의기가 꺽여

마이크를
수녀님이 주시는데도
성가를 부를 용기가
도저히 안. 나서
거절을 했더랬습니다 .

큰 딸이 14세
여중1학년이 되는 시기에.
작은 딸은 11세 초등생일때

제가 37세에
늦둥이 아들을 낳았습니다

남편은 45세 일때 인데요

만사형통 해결사가
바로

아들 이었습니다


경이로왔습니다

갓난아가 가. 주는
여파가 대단 했습니다

아가가
우는 소리 한번 없는
순딩이에다

집안. 가득
웃슴꽃이 피었구요

박해하던
사람이
나를 부등켜 안고
다니는 거며

우찌나
존중해 주든지
세상에나 이런일이
싶었습니다

새. 직장서 승진하고
송파구
꼽 으로 큰집으로
이사 가고
승승장구 했습니다

늦둥이. 아들이
치열한. 대학 연영과
합격해서 감격의
기쁨도 주더군요

작은딸도
**여대


한 명뽑는 무용과
발레전공 3학년 편입시험
합격해주고

큰 딸도
8급 공무원 시험에
붙어 주어서

생각 해 보면

어려운 가정형편 에서도
애들이 잘 자라 주어서
가장 큰 복이었습니다

시련과 역경은
견뎌 내기만 하면
인생의  존 열매를
맺게 된다고. 봅니다

세상에는
괴론 일만 있는게 아니고

존 일들도
감사 할일도
너무나 많습니다

단지
나이가 들어갈수록
건강관리에 신경쓰야 합니다

과도한 음주로 인해서
위 나 간에 염증 유발 하고
암으로 까지. 가게 되는거 더라고요

담배도 마찬가지죠
흡연을 하루 두갑이상
수십년 피워 대는데
폐나 허파가
고장이 안나겠습니까?

나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도

고장이 나서
수리가 안되는 병으로
인해

이별을 고한다면
못할짓을
하고. 가는거 가
되는 거죠


.자기절제를

못하는. 사람은 

주신 복 인  

 

무병장수를 누리지도

못하고 먼저 

홀연히 떠나는거죠

 


병 나기전에
끊을꺼 끊코
건강관리에
힘껏
신경을. 쓰셔야

하겠습니다 





어느 가을 날 고궁 에서

비원

인테리어가 멋진 녹두 삼계탕 집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리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21 저가 30대 초반에
    죽을. 고비를 넘기느라고
    제 모습이 다 망가지기도 했지요
    지금은
    잘 생각도 안 납니다만
    인생길에서
    아들을 얻은건
    큰 축복 이었습니다
  • 작성자좋은사탕 | 작성시간 24.06.21 오~공감가는 잔소리(X)
    좋은소리(O)~^^
  • 답댓글 작성자리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22 ㅎㅎ
    감사합니다
    잔소리 원망도
    윽박 지르다 시피 하니까
    학대 수위 였거든요
    근데
    그렇케 하는 것도
    이해는 가더라고요
  • 작성자자연이다2 | 작성시간 24.06.22 네 나중에 복이 찾아 왔네요.
  • 답댓글 작성자리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22 살다가
    사람에게
    된통 당한것이 30 초반
    이니 뭘 알았겠나요?
    지금은
    늦복 이라고하나요?
    황혼에
    만고강산
    편안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