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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이거야 정말~~!!

작성자산사나이3|작성시간24.06.23|조회수209 목록 댓글 16

초등학교 동창회

모임이 있읍니다

약, 100명 정도

모임을 하고 있답니다

회장이, 남자동창이고

부회장이, 여자동창 입니다.

 

부회장은, 제가 살던 마을

옆집에 살았 드랬지요

어린시절에, 정말 단짝 이었답니다

결혼후에 ,집에 갔을때

집사람 하고도, 조우를

했던 적이 있지요.

 

회장, 부회장이

서울에 살고 있을 뿐 이고요

저는, 대전에 중간

연락책으로 있다는 것입니다

몇일전, 새벽 6시30분

부회장 한테서, 카톡이 왔을 뿐 이고요.

 

동창회 어떤 문제가, 발생을 하여

중간책인 나에게, 의견을 물어 볼려고 

카톡이 왔고요

8시30분경에,

그 친구와, 통화를 했드랬지요.

 

친한 초등동창..부회장이

카톡이 왔다는 것이고요

별로, 신경을 안 쓰고 있다가

우연히 나의 핸폰을

집사람이 볼 기회가 있어서

울친구 여자동창이 왔던

카톡을 보게 된 것이지요.

 

나에게, 상당히 불쾌하다는

얘기를 하는 것 입니다

어떠케, 새벽에 카톡이 오고

갈수가 있느냐는 것이지요

저는, 이해불가 였고요

집사람 한테, 강한 유감을

표시를 했지요.

 

내나이 66에

같은 시골에 살았던

친구한테, 온 카톡이고

동창회 긴급 의견을

수렴 하고자, 온 카톡인데..

그것을, 이해를 못 하느냐는

얘기를 했구요.

 

집사람은, 불쾌하다는 표정을

계속 가지고 있더라고요

집사람도, 둘의 관계를

의심하는 것이 아닌데...

암튼, 기분이 조치 않타고 하더라고요.

 

암튼, 서로간 대화로

문제점을 풀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이런 질투 같은것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한편으로는

웃음을 지어, 보였다는 것 이지요.

 

그래서

서울에 있는, 나의동창..

즉, 다시말을 한다면

부회장한테 전화를 해서..

야~~네가 새벽 6시 30분에

보낸 카톡을, 집사람이 보고

아주 불쾌하게 생각을 하던데

라고 말을 했더니..

 

서울에 있는, 여자동창,

부회장이 하는말..

크게, 웃으면서..

아직까지, 니내 부부는

사랑이 남아 있구나, 라고 하면서

크게 웃더만요..

저도 그냥 한바탕

크게 웃고 말았읍니다..

 

푸하하하하~~!!!!

요로코롬 말 입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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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산사나이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23 그러게 말 입니다..
    그래도..
    관심이 있다는것에
    행복합니다..ㅎ
  • 작성자절벽 | 작성시간 24.06.23 남여 친구사이라고
    하지만 누구라도 신경쓰이죠
    집에계신분에게는 당연히
    조심스러운 일입니다
    슬기로운 가정생활의
    기본이라생각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산사나이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23 그러게요..ㅎ
    제가 잘못 했던거 같읍니다
    반성을 합니다..ㅎ
  • 작성자자연이다2 | 작성시간 24.06.24 여자는 질투가 생명입니다.
    질투 없으면~~시체 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산사나이9 | 작성시간 24.06.24 그러게요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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