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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작성자그산| 작성시간24.06.28| 조회수0| 댓글 22

댓글 리스트

  • 작성자 그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8 김민우 사랑일뿐야

    https://youtu.be/7Wz0DEKd79c?si=Ob9cWO2B-pil4vCU
    첨부된 유튜브 동영상 동영상
  • 작성자 지 인 작성시간24.06.28 총각때의
    하나의 아련한 추억이었군요
    특별한 젊음 시절의 이야기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 그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8 지인운영자님 반갑습니다
    젊음 한때 있었던 아련한 추억의 한장면입니다
    어느분이 피자를 얘기하길래 저에게 피자를 처음 알게 해준
    여인을 생각해내다 이렇게 글로 써봤습니다
  • 작성자 사주 작성시간24.06.28 저는 그런 추억이 전혀 없는데
    몆년전 업무차 영월에 자주 갔는더
    그곳 회사의 책임자가
    젊은 아가씨와 바람이 나는데
    대놓고 바람을 피우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 그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8 반갑습니다
    영월에 업무차 자주가셨군요
    사장님이 젊은 아가씨와 바람이 났다니
    사무실에서 매일보다보니 그렇게 됐나 봅니다
    저는 떠나온지 30년이 다됐는데 지금도
    아내와 자주 찾아갑니다
  • 작성자 이베리아 작성시간24.06.28 김민우의 '사랑일뿐야' 잘 들었습니다.
    요즘은 성시경이 부른
    사랑일뿐야를 잘 듣고 있답니다.

    먼 옛날 이야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그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8 이베리아님 반갑습니다
    방금 성시경 노래 찾아서 듣고 있습니다
    김민우와 분위기가 비슷하고 잘부르는데
    저는 김민우가 더 익숙해서 그런지 좋습니다
    오랜만에 30여년전의 추억을 소환해 봤습니다
  • 작성자 린하 작성시간24.06.28 젊었을 때는 사람과의 인연으로
    그곳, 그음악, 그음식, 그장면 등이
    아름답게 떠오르지요.
    가슴 떨리던 시절이었습니다

    김민우의 사랑일뿐야는
    저도 한때 참 즐겨들었던 곡이네요.

    아름다웠던 시절, 잠깐의 인연의 글
    잘 읽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그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8 린하님 반갑습니다
    옛시절을 생각하면 항상 그시절 유행했던 노래가 배경으로
    함께했던 사람들과의 사연이 떠오릅니다
    김민우는 이노래와 입영열차안에서 두곡을 히트하고 관심속에서 멀어져갔지요
    돌이켜보면 아름다웠던 젊은 날의 추억들입니다
  • 작성자 몸부림 작성시간24.06.28 주인아줌마가 물건 대주던 남자와 도망갔다는
    이야기가 반전으로 대미를 장식하는군요

    그산님 이야기에는 알게 모르게 늘 여인이
    등장합니다

    아무일도 없는걸로 결말이 나는데
    그건 모르지요 알고보면 엄청난 플레이보이였는지^^
  • 답댓글 작성자 그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8 몸님 반갑습니다
    큰체격에 항상 생글생글 반겨주던 아주머니가 안보여 물어봤더니
    글쎄 트럭으로 물건 싣고오던 젊은 총각과 도망갔답니다
    마음씨 좋은 주인아저씨와 아이들은 어떻게 됐는지 그래서 잘살고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저는 짝사랑의 대가이고 지고지순한 순정파에 가까워 남들 학부형되고도 남는
    나이에 결혼해서 엎어치기당하며 살고 있습니다
  • 작성자 강마을 작성시간24.06.28 반전이 재밌습니다 ㅎ
    도망자들은 어디서
    잘 살고 있는지
    용감한 사랑ㅎㅎ
  • 답댓글 작성자 그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8 반갑습니다
    보름달같은 얼굴에 큰체격인데 지금 생각해보니
    화장을 진하게 하고 미니스커트만 입고 늘 생글거렸습니다
    착한 남편과 아이들을 버리고 갔으니 어디선가 잘살고 있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수샨 작성시간24.06.28 안타 깝께도...
    엇갈린 운명과 추억
    아련 합니다....ㅎㅎ

    사랑일뿐야?
    해외에선 영...
    유행가 를....

    못들어본곡?
    들으러 갑니다.
    댓글 이모티콘
  • 답댓글 작성자 수샨 작성시간24.06.28
    그대를 만나기위해...
    들어봤네요 ㅎ
    https://youtu.be/ObXOb6Oo3fQ?si=cyRmzjZp_5kkUVud
    첨부된 유튜브 동영상 동영상
  • 답댓글 작성자 그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8 수샨님 해외에 계시는군요
    사실 그녀와의 만남은 사랑이라기보다 우정같은거였는데
    그녀가 데리고온 후배에 더관심을 두었고 부석사 가자는 약속도 취소했으니
    많이 실망했을겁니다. 이름은 기억도 안나고 명랑하고 카리스마있는 얼굴만
    생각납니다. 음악은 위에 올려놨습니다
  • 작성자 운선 작성시간24.06.28 추억 소환 그산님 오늘 추억 나들이는 그리움이 옅어서인지 아련한 슬픔이 덜합니다 사랑하기 좋은 날 생애 최고의 빛나던 날들 그렇지요
    다시는 갈 수 없기에 모든것이 다 용서가 되는
  • 답댓글 작성자 그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8 운선작가님 반갑습니다
    그녀와의 만남은 90년대 초반 슈퍼내에서의 짧은 만남이었고
    따로 만남이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카페에서 어느분이 피자를 얘기하시길래
    생각해보니 피자를 처음 먹게 된게 그녀와 함께간 탁구장안에서 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 미숙하고 어설픈 젊은날의 추억들입니다 ^^
  • 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시간24.06.29 그산님의 글을 읽노라면, 오래 전 일을 상세히 묘사하시는 기억력에 자주 놀랍니다.
    그것은 그산님의 머리가 좋으신 것 때문이기도 하고
    예나 지금이나 성실의 아이콘이시니 자기 앞의 삶에 충실하셨기에 걸어오신 궤적이 또렷하게 간직된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김민우의 사랑일 뿐야, 저도 그 노래 좋아합니다.
    선율이 아주 서정적이고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시원하게 터지지요.
    그런데 가사는 한 플레이보이가 오랜 여성 편력을 끝내고 한 여성에게 정착하려는 시점의 노래 같아요ㅎㅎ
    저도 이 글의 끝 부분 반전이 참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
    저 위 몸님 글도 유부녀가 도망간 이야기인데
    그 이야기에선 그 여자 이야기가 글의 주제이기 때문인지 그 남편에게 감정이입이 되어 화가 나더니
    이글에선 끝부분 반전으로만 잠시 등장해서인가 그냥 웃었네요. ^^
  • 답댓글 작성자 그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9 달항아리님 반갑습니다
    집앞에서 천안터미날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답글을 씁니다 저는 개인블로그에 틈틈이 글을
    쓰기에 예전 일들을 금방 소환할수 있습니다
    한사건을. 생각하다보면 그시절 함께했던 사람들과 좋아하던 노래가 같이 떠오르지요
    몸님의 글은 아직 인읽어 봤고 충주상회로
    기억되는 그집도 얼마전에 가보니 없어졌더군요
    늘 따뜻한 댓글로 응원해주시는 달항아리님에게
    감사드리며 즐거운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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