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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팝콘수국이 피고 있지요
바쁜 시간 짬 내어 보리수쨈 만들었지요
축제때는 외지인들 한테 양보 축제 끝난뒤 친구랑 댕겨왔지요
나에 하루도 마무리되고 티비를 끄고
한줄 이라도 읽자 책을펴본다ㆍ
몆개월전 서울 흰물결아트센터
콘서트 다녀오면서 구입한책 을
(진리 치유의길) 또한권 (잃어버린신발열컬레)바쁘다는 핑계로 아직 펴보지도
않았다는 나에 작은양심 으로
일주일 비온다는 예보가 있기에
읽자!!맘먹어본다ㆍ
책잘보는 77세 언니에게 대어 해주어었는데 언니는 3일만에 반납
다른책도 하룻뱜에 다읽는다 했다
내용이 이해되나ᆢ
나는 꼭 두번을 읽어야 몰입이되든데 ᆢ
아뭇튼 비오면 책을읽자 스스로 약속을 한다
지금밖은 빗소리가 들린다ㆍ
가믐이 심해 비가와야 하지만 적당히
오면 감사 할 일이지만 하늘에 일은
아무도 모르는 거라고ᆢ
보리수가 넘익어 오늘 가지치기도 하고
보리수를 따서 쨈을 만들어보았다
새콤달콤 맛이 괜찮다
아들넘 한테 자랑 하니 한병 콜 한다
주고싶은 사람 이 또 있다ㆍ
밤이 깊어 간다
빗소리가 요란하다
집안은 침묵이 흐르고
폰이 친구가 되어 나를 달래준다
매일 적어둔 나에 하루 ᆢ
카카오스트 속에 있는 나에하루를
꺼내본다ㆍ
한권에 책인양 많은 내용이 있다
아 그때 그랬구나~
상상도 해보고 그립기도 하다
세월이 많이도 흘렀구나ᆢ
시간도 빠르고
6월도 끝을잡고 있다
칠월은 또 어떤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ᆢ
깊은밤
빗소리들으며 꿈나라로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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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러브러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30 네넹♡♡난 첨 해봐네요
난 당땜시 못먹고 나누어 줘야쥬
박통님은 어쨋튼 부지런하오ᆢ
비가오락가락 장마는 장마인가 봐요
친구랑 습지길걷다가 살구나무아래서 살구획득
해왔네요 ㅎ -
작성자산애 작성시간 24.06.30 보리수 열매로 잼을 만들기도 하는군요.
저는 몇 해전에 보리수로 담금주를 만든 일이 있었는데
술을 마시지 않는 관계로 다른분 주었지만 보기는 참 좋았던 걸로 기억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러브러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30 과일은 뭐든 다할수 있다고 해요
저도 술담근 좋아해서 여러가지 담금주 해서
지인들 나눠주기도 했지요
저역시 술마실줄 모르니까요 ㅎ -
작성자운선 작성시간 24.06.30 그렇지요 오늘 살아 내는게 내 글이고 일상처럼 진솔한 글이 어디 있겠습니까 러브님은 참 잘사시는데 건강까지 염려하시고 챙기시면 부럽지 않을 아름다운 일상을 사실겁니다 건강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러브러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30 책을 많이 좋아하고
많이 읽고 했는데 이잰 눈시력과 눈치싸움도 ᆢ
그래도 울 나이 책은 읽으면 좋타는걸로 추천합니다 ㆍ
오늘은 성당 잔치가 있었지요
신부님 영명축일 이였답니다
이잰건강도 지키기 힘드네요
여기저기 다아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