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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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베리아 작성시간24.06.30 손자가 몇 살 인가요?
울손자 22개월 됐어요.
힘들어요.
근데 애교가 말도 못합니다.
딸 내외가 담 주에 이태리 간다고
우리집으로 손자를 데리고 왔네요.
저는 밥도 해먹여야 하고
손자도 돌봐야 하고~~
물론 남편이랑 큰딸이 도와주긴
하지만 힘드네요.
녀석은 저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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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산사나이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30 어서오십시요
울 손자는 40개월 입니다
사내녀석이라서 그런지..
꼭 같이 놀아 달라고 해서요
힘이 듭니다..ㅎ -
작성자 절벽 작성시간24.06.30 손주보는게 힘이 들어도 즐거움과 보람은 있잖아요
힘드셔도 어릴때 잘 키워준 부모님 생각하세요
비는 그쳤지만 습도가 높아 덥네요
즐거운 휴일 되세요 -
작성자 늘 평화 작성시간24.06.30 마조요
먹이고 아픈거 달래고
재우고 기저귀
갈아주다 그것말고도
이제는 함께 쫒아다니며
숨바꼭질 비롯 쉴새없이 공줍고
놀아주니 기운이 보통 필요한게 아니예요~
그래도 귀한 손주니
잘 봐주게 되지요?
산사나이님도~^^ -
작성자 산애 작성시간24.06.30 솔직한 표현에 고개를 끄덕 입니다.
사랑을 전제 하기는 하지만 애기 보는 일 정말 힘듭니다.
우리 카페에도 손주 봐 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계시는데
그분들 모두에게 매월 300만원 정도씩 보육 수당 지불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야 출산율도 높아지고 나이 들어 자연 스럽게 새로운 일 자리도 만들어 지고 1석 10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