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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득탐승不得貪勝

작성자함박산2| 작성시간24.07.01| 조회수0| 댓글 38

댓글 리스트

  • 작성자 하늘과 호수길 작성시간24.07.01
    묵상의 화두로 오늘 하루
    겸손과 겸허를 안아 봅니더 엄지 척 굿데이 임당!
  • 답댓글 작성자 함박산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1 맑은날이네요
    들로 산으로 마실가기 좋은날입니다
    평안한 하루 되시길요~^
  • 작성자 윤슬하여 작성시간24.07.01

    바둑에서는
    ㅡ아다리! ㅡ하고 외칠 때
    가장 희열감을 느끼죠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자!

    일용할 양식으로
    충분한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함박산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1 명심보감에 나오는 어려운말을 누군가가 쉽게 풀어쓴 말이라는군요
    고마운 일이지요
  • 답댓글 작성자 산애 작성시간24.07.01
    ㅎㅎ
    에고, 윤슬하여님..
    바둑에 처음 입문 하는
    사람들이 18급 이라고 합니다.
    그때 바둑을 가르쳐 주는 사람들이
    이런 경우에 아다리라는 표현을 합니다만
    바둑을 둘때는 아다리라는 말을 하지 않지요.
    간혹 18급 끼리 바둑을 두면서 그럴수는 있겠습니다만
    저 처럼 17급 정도 되는 고수(?)들은 아다리라고 절대 안 합니다.
    탁구 경기를 할때 스매싱 그러면서 공을 때리지 않는 것과 같은 맥락이지요.
    혹시라도 다음에 목포 사시는 그분이랑 바둑 둘 기회가 생겨도 절대로 아다리 그러지 마십시오.
    누가 보면 예끼 하수야 그러거나 지금은 안 계시지만 잠실 사시는 분이 보시면 찌질이라고 그럽니다..
  • 답댓글 작성자 윤슬하여 작성시간24.07.01 산애 
    하하하
    아이고 배야

    어릴 때
    우리친정집이 사랑방이자
    서당이기도해서
    어깨너머로 배운 바둑입니다

    그 때
    아다리!
    그 소리가 아주 신기해서
    배웠죠. ㅎㅎ

    장기는 한 판 두자! ㅡ하고
    바둑은 한 수 배웁시다! ㅡ하는 거라고

    서당훈장 선생님께서
    바둑의 예를 가르쳐 주시기도
    했어요 ㆍ


  • 답댓글 작성자 산애 작성시간24.07.01 윤슬하여 
    바둑은 예절이 바탕이 되는
    일종의 학문 같은 경기 이지요.
    절대로 입을 열고 말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손으로 말 한다고 해서 수담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아다리요?
    돌아가신 조남철 선생님이 쫒아 오실것 같네요..
  • 답댓글 작성자 윤슬하여 작성시간24.07.01 산애 
    네네
    아마도
    동네 어르신께서 막 입문 하실 때
    아다리ㅡ란 소리를 했었나봐요


    아는 척했다가
    깨갱입니다 ㅎㅎ



  • 작성자 커쇼 작성시간24.07.01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을
    떠올리게 하는 글..
    바둑 잘 몰라요. 오목 이나 둬봤지.
    그래도 그때의 기억은 납니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었죠.
    함박산2님의 촌철살인적글들에
    때론 배를 잡았고,
    오늘 처럼 시~~원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분 무서운 분이시네..ㅎ
    즐건 일주일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 함박산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1 바둑은 게임이라기 보다는 철학에 가깝습니다
    반상에 놓여지는 돌 하나 하나에 만가지 생각을 담습니다 치매예방에 그리 좋다는군요
    바둑한번 배워보시길 권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커쇼 작성시간24.07.01 함박산2 궁뎅이 살이 없어서 오래 앉아 있지 못 합니다.ㅎ
    허허 웃으시며 사람 속을 꿰뚫어 보실 것 같아
    금정산 안 가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은 꾸준히 부탁 드려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함박산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1 커쇼 딴사람들 보면 오해 하시겠습니다
    함박산이 금정산 점바친강? 하구요
    ㅋㅋ
  • 답댓글 작성자 커쇼 작성시간24.07.01 함박산2 제가 경상도 가시내다 보니 금방
    빵 터졌습니다.
    조 윗 지방 분들은 뭔 말인가
    한참 생각할듯..
    여하튼 즐건 하루되세요.
    댓글 이모티콘
  • 답댓글 작성자 함박산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1 커쇼 갱상도 말이 역겹고 징그럽다는 당당한?분도 계시지요
    웃고말일 입니다
    의미있는 하루 되시고요,~^
  • 답댓글 작성자 커쇼 작성시간24.07.01 함박산2 ~저 ~먼 곳을 향하여..
    ~저 만디를 젼좌가...
    감사.
  • 답댓글 작성자 함박산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1 커쇼 풉~^
  • 작성자 산애 작성시간24.07.01 저도 바둑을 조금 둡니다만
    안 둔지도 수십년 되었네요.
    바둑에는 일상 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격언들이 많지요.
    소탐대실, 성동격서등 마치 손자 병법을 보는듯 하기도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함박산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1 맞습니다
    부산 오시면 저랑 바둑도 한판 두셔야 할듯 합니다
    부시럼은 좀 가라앉았는지요
  • 답댓글 작성자 산애 작성시간24.07.01 함박산2 
    약을 먹고 바르면 가라 앉는데
    문제는 치료를 안 하면 다시 그런 답니다.
    저는 아주 오래전에 5급 정도 두었는데 30~40년 정도
    바둑을 두지 않아서 지금은 수를 다 잊어 버렸고 두는 것도 별로 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함박산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1 산애 애공~남자가 나이들면 머리숱이 벼슬이라는데
    관리 잘 하셔서 누말 마따나 살색화이바 되는비극은 없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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