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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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이젤 작성시간24.07.02 new
토말촌장 화목정원 매력에 푹 빠졌어요
두분 너무나 잘 하신거 같아요
내년에 국화 밭뙤기 만들어 이발하면
잘려나가는 순 꼭 저에게 나눔해주세요
저도 큰 밭뙤기가 기다리거든요 -
작성자 박민순 작성시간24.07.01 인생 68년 살아보니 별 것 같기도 하고
별 것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이제 와서 깨달은 건
잘난 사람이나 못난 사람이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권력을 가졌던 자나 민초로 살아가는 자나
모두 거기서 거기, 오십보 백보라는 것! -
답댓글 작성자 토말촌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2 new
우라나라에는 예부터
아홉수라는 것을 견디며 이기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그 때가 되면
생각이 깊어지고 조심하며 지내나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토말촌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2 new
농부의 삶.
남자의 삶.
가장이 삶이 늘 그렇습니다.
그래도 당연으로
보람으로 해냅니다.
아쉬움은 늘 덤으로
따라 오기에 모른체
하면서요~^^ -
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시간24.07.02 new
캬~~ 글의 도입부부터 절창입니다.
파도가 근무를 마치고 귀가해버린 뻘밭..
썰물 때 서해안 간월도에 간 적이 있었는데
드넓게 펼쳐진 뻘밭이, 내 마음 속 다 내놨으니 볼 테면 실컷 보라는 담담함, 또는 당당함으로 느껴진 적이 있어요.
앞으로는 개펄을 보게 되면 파도의 근무 시간을 체크해보겠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 토말촌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2 new
남도의 장점이 바로
뻘밭이 지천이라는 것
입니다.
특히 살아 움직이는 것이 많아 지루하지
않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