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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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커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2 new
그 어르신 가끔 다녀가시는 인근에 조카분이 계셨지만 지금처럼 어르신 돌봄서비스가 활성화 되지 않았던 때라 더 했던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산사나이3 작성시간24.07.02 new
많은 얘기에
공감을 합니다
외로움이란 단어가..
심하게 고개를 끄떡여 봅니다.
인간은
누구라고 할것없이 외롭지요
특히, 나이가 들어 가면서는
더욱더
그러하지 않을까 싶으네요 -
작성자 리야 작성시간24.07.02 new
외로움이란
어쩔수. 없이 찾아 오는거죠
특히 배우자 보내고
혼자 되신 고령자분들은
더 사무 치도록
고독 하시지요
80대 90대
분들 끼리 라도
서로 말동무 라도 하시면 되시겠지만
나드리 도 관절이 션찬아서
잘 안되시잔아요
이웃분들이 번갈아가면서
한번씩 이라도
들여다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커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2 new
ㅎㅎ 맞아요.
그날 날씨도 엄청 추웠고 어르신 다리도 션찬아서 방에만 계셨던거었습니다.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시간24.07.02 new
글이 참 좋습니다!
묘사력이 뛰어나셔서 글 속의 풍경과 정서가 손에 닿을 듯 마음에 가깝게 와 닿네요.
그 어르신의 고독이 참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 모두도 언젠가는 홀로 될 것이 분명한 것을요.
그 때가 언제인가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요.
커쇼님 좋은 글 삶방에서 더 자주 읽게 되기를 바라며 부탁드려요! ^^ -
답댓글 작성자 커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2 new
그동안 일 하면서 겪고 만났던 많은 에피소드 중
최근엔 자꾸 나이 드신 분들과의 일들이 떠 올라요.
그 분들은 잘 지내실까?.
말씀에 힘 입어 좀 특별한 일을 하는 제게 있었던
재미있고 감동적이었던 일들 올려보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작성자 운선 작성시간24.07.02 new
글 읽는 저도 마음이 슬퍼집니다 저 또한 지금의 활동을 멈추는 날 같은 그리움에 시달릴 생각이 듭니다 뉘라서 다를까요 육신이 내 의지대로 안되면 정다운 가족과 헤어질 것은 자명한 일이잖아요 커쇼님 고맙습니다 글 읽게 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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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커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2 new
네 맞습니다.
오어사..혜공과 원효가 법력을 시합 했던 ...
그 마을에서 올라가면 운제산이고
산 넘으면 오어사가 나옵니다.
감사 행복한 오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