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시간24.07.02 아자 그룹 회장님 삶방에 납신 것을 환영합니다! ^^
그룹 경영에 불철주야 노고가 크십니다.
글도 참 잘 쓰시는 회장님의 글 읽으며
이 험한 세상에 저의 믿는 구석은 뭔지 생각하며 그런 것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는 마음이 듭니다.
비 많이 오네요. 고르지 않은 날씨지만 늘 건강하시어요. ^^ -
답댓글 작성자 채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3 달항아리는
당연히 달로 빚어진 항아리이며
그 속에는 月宮 항아도 있을 테지요
어두운 밤이라도 달이 뜨면 훤~하듯이
달항아라님 글이 삶방에 오르면
온 동네가 훤 합니다
그나저나 이거 참~
놀고 먹는 아자마켓 바지사장을
아자그룹 회장님이라고 하시면
남들이 웃습니다 웃어요~ㅎ -
작성자 윤슬하여 작성시간24.07.02
현관 문을 열 때
자동열쇠 번호키보다
수동키를 믿다보니
하나는 파란 끈을
하나는 노란 끈을 끼어서 들고 다니는데
둘 다 잃어버렸을 때
믿는 구석이 있습니다ㆍ
열어 놓은 뒷창문. ㅎㅎㅎ
간혹
이렇게
열린 뒷창문같은
글 하나 쯤 필요해요
-
답댓글 작성자 채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3 열린 뒷창문 같은 글...
ㅎ~
시를 쓰시는 윤슬하여님이라서
비유도 시적인 감각으로 하십니다
사람 마음도
앞으로 들어왔다가
뒷창문으로 슬며시 나가게끔
앞뒤 다 열어 두면 좋겠지요
心痛이 아닌 心通을 위해서.. -
답댓글 작성자 채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3 仁兄~
삶방에서 모렌도님 댓글을 받으니
어깨에 뿌듯함이 전해 옵니다
이 뿌듯함을
뿌듯함으로 적고서
믿음이라 읽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채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3 아~
새새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건재하신 걸 뵈니
믿는 구석 하나쯤 있다는 걸로
오히려 제가 위로를 받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인생역주행도 개안겠지요 ㅎ
항상 건재하시길~^^ -
답댓글 작성자 채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3 이해심도 많고 배려심도 많은
리즈향 운영자님의 자조섞인 한탄....
대관절 그 무엇이
리즈향님을 이토록
우울하게 만들었으며
왜 믿음의 민낯을 보게 했을까... -
작성자 비온뒤 작성시간24.07.03 자연과 일상의 사소한 것들에서 진실과 믿음을 발견하고
큰 위안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서정적이며 문학적 표현이 아름다운 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채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3 단순한 단어의 나열 뿐인 글을
논리적으로 집약한 댓글을 보며
역시 비온뒤님께선 확실한
글꾼이라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하루 이틀만에
쓰여지고 이뤄지지 않는 경지
심원이란 이럴 때 쓰는 단어 맞지요?
한 수 지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