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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도와줄 수 있어?

작성자베리꽃| 작성시간24.07.02| 조회수0| 댓글 43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이젤 작성시간24.07.02
    베리님
    저는 삼천만원이 없어요..
    삼천원은 그냥 드릴수 있어요
    미안해요..
    댓글 이모티콘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2 이젤님도 아는 친구네요.
    더미라는 닉을 가진.
    아마 이젤님이 sos를 쳐도 기차표 예약해야지요.ㅎ
  • 답댓글 작성자 이젤 작성시간24.07.02 베리꽃 아
    네~~~
  • 작성자 자연이다2 작성시간24.07.02 와~~삼천 만원이 ~~~~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2 십 수 년 전이었으니
    지금 돈 같으면 1억도 되겠네요.
  • 작성자 리야 작성시간24.07.02 선뜻 나서 주는 친구가
    쉽지 않은데
    역시
    베리꽃님
    이십니다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2 자다가 봉창두드린다고 뜬금없는 전화에 깜놀했네요.
    그래도 테스트니 망정이지 폭우속에 먼 길 나서게 되면 생고생 할 뻔 했어요.ㅎ
  • 작성자 고들빼기 작성시간24.07.02 사내들 우정도 그렇게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2 가끔 내기를 하나봅니다.
    "누가 좋은 친구를 많이 가졌나 내기내기 해보자"
    이런 식으로요.ㅎ
  • 작성자 몸부림 작성시간24.07.02 옛날에 어떤 여자가 자기 친구에게 뜬금없이
    돈 천만원만 빌려달라고 했어요
    아마도 절친 인증 테스트였나봐요

    베리꽃님께 그여인이 뜬금없이 나 천만원만 빌려줘 했음 그래~ 알겠어 계좌불러줘 했을까요?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2 아주 젊었을 때 직장에서 동료들과 내기해 본 적이 있어요.
    전화해서 젤 먼저 천 만원 빌려주겠다는 친구가 있으면 승자인 걸로.
    자랑같지만 몇 분 만에 저에게 승리를 안겨준 친구가 있었네요.
    지금은 퇴직해서 무일푼이지만.ㅎ
  • 작성자 김지원. 작성시간24.07.02 베리꽃님의 인품과 품성은 모친의 영향이
    크지 않았나 합니다
    오래전에 읽었던 종지기 소녀의 성장스토리 등
    어머님의 신실하셨던 신앙심을 통한 교육!
    "피는 못 속인다" 하지요

    꿀이장님도 뵙지는 않았어도
    무조건 신뢰가 가고,
    두 분같은 분들이 이 세상에 참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희망이요 기쁨입니다

    늘 행운을 기원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2 그러고 보니 이 글또한 자랑질이 되어버린 듯하네요.
    그래도 비내리는 오늘 너무나 생생한 얘기였기에 바로 글올렸답니다.
    저나 그 친구도 서로 따스한 하루가 되었을 것같아요.
    하늘아래 누군가 자신을 도와주겠다는 친구가 있고
    저도 제 맘을 알아주는 벗이 있으니
    얼마나 흐뭇한 일인지요.
  • 작성자 몽연1 작성시간24.07.02 사람냄새나는 글에 지하철안에서
    빙긋 웃습니다.
    비가 엄청 내렸어요.
    피해 없으시길 빕니다~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2 종일 비가 내리네요.
    일기예보보니 다음 주도 반짝할 날이 하루도 없군요.
    그래도 마음만은 뽀송뽀송 살아가자구요.
  • 작성자 김포인 작성시간24.07.02 그리 만나는 사이도 아닌데..
    그 분..어지간히 외로우셨나 보네요.

    그래도 마음씨 예쁜 베리꽃님 이라도 선뜻 가시겠다고 하셨으니..
    다행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3 비가 문제였을까요?
    장마가 계속된다니
    제 마음도 꾸무리하긴 하네요.
    예쁜 베리꽃이라 해주셔서 힘내볼게요.ㅎ
  • 작성자 산애 작성시간24.07.03 사전 설명없이 갑자기 도와 달라고 하면
    베리꽃 님처럼 반응 할 사람 별로 없을겁니다.
    그만큼 베리꽃 님이 정도 많고 잘 살아 오셨다는 증거이지요.
    그 삼천만원 빌려 달라고 안 하면 그냥 줄수도 있을것 같으니 그러면 밥 사주세요..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3 무리한 부탁을 할 친구들이 없는 걸 알기 때문에 선뜻 대답을 하게 되더군요.
    그래도 친구가 엄청 감동했나봐요.
    자꾸 톡이 오네요.
    산애님도 착하시잖아요.ㅎ
  • 작성자 믹스 작성시간24.07.03 베리꽃님이 꿀 장사도 하나봐요
    난 정년후 손녀봐주는 함무이로만 알았는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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