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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지금 3명이 살고 있지요
딸은 출가를 했을 뿐 이고요
집사람, 아들ᆢ그리고 나
요로코롬 말 입니다ㆍ
저는, 그래도 아들이 있어서
물론, 말이 없는
녀석 이지만 서도
그래도 하루에 몆 마디는
하고 지냅니다ㆍ
퇴근하고 서리 "다녀왔읍니다"라는
이 한마디 라도
너무 정겹게
들린다는 것 이지요ㆍ
언젠가는
내 곁을, 떠나 가겠지요
하지만, 결혼을 할때 까지는
집에서, 같이 생활을 했으면
한다는 것 이지요ㆍ
집사람은
저하고, 생각이 다릅니다
빨리 독립을 시킬려고, 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요즘..
아들이 아파트를 구입을 해서
결혼전 까지 홀로 사는것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한다는 것 이지요ㆍ
집사람 생각은, 말 입니다
아들이 "민중의 지팡이"라고 하는
공직자 이거든요
때로는, 정복도 입고 갈때는
이것 저것 모든것을 챙겨 주어야
한다는 것 이지요ㆍ
그래서, 집사람은
아들이 빨리 결혼을 하든지
아니면, 아파트를 사서 나가서
독립을 했으면
한다는 것 이지요ㆍ
저는, 아들이 나가면
무척이나 서운할거 같거든요
집사람하고 둘이서, 텅빈 아파트에
사는것 보다는 ᆢ
그래도 아들이 있어서
퇴근후에
"다녀왔읍니다"라는
정겨운 말 인사를
받고 싶다는 것이지요ㆍ
앞으로ᆢ
어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은
아들 녀석이 조금이라도
내곁에 오랫동인, 머물렀으면 하는데
이것은, 저의 욕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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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산사나이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7.03 아..........
그러하시구나요
저도 앞으로 둘이 있을 시간에 대비해서
훈련을 해야겠읍니다..ㅎ -
작성자리야 작성시간 24.07.03 나이 묵으면
젊은. 청년 인 아들이
드락. 거리는게
든든 합니다
남 보기에도
좋코요
장성한 자녀를
보고 사는것도
좋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산사나이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7.03 네네..
저도 그런거 같읍니다 -
작성자부용화1 작성시간 24.07.03 저는 같이 살 수 있을 때까지는 함께 사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곧 결혼하면 같이 살고 싶어도 못살텐데ᆢ
아들이 집에 있으면 얼마나 든든할까요?
같이 살때는 잔소리도 하게되고 챙겨 주려면 힘도 들지만
챙겨줘야하는 자식이 있는 것도 큰 행복이지요
애들이 다 떠나버리니 애들하고 복닥거리던 때가 좋아던것 같습니다.
애들이 톡도 보내고 매일 전화로 부모를 챙겨도 보고싶은 마음 큽니다
해서 두어달에 한번꼴로 서울 가서 애들 보고옵니다 ㅎㅎ
-
작성자산사나이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7.03 저의 생각두요
같이 함께할수 있다면
그 시간까지..
결혼을 하기전까지
같이 있고 싶읍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