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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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렌도 작성시간24.07.06 이젤ㅡ이라기에
삶방의 살방살방
그 이젤인 줄 알고 들어왔더니
도야지 이젤이구마~흑;;
삶방에서 허구헌날 요염한 자태를 뽐내며 잉끼를 한몸에 누리고 있는 이를
밀까리포대라닛??
보아허니
화가로서 싹수가 걸렀네~잘 했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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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들빼기 작성시간24.07.06 짜파게티...... 그거 제가 엄청 좋아 합니다 ^^
어제 낮에도 끓여 먹었는데.....
아시죠 ? 마지막에 고추가루 팍팍 넣는거 ~~~ ^^ -
작성자 러브러브 작성시간24.07.06 밀가루포대는약과
나는 더 심한 말도 들었는데
난쟁이 똥자루 같다고ㅠ
허긴
난 내스스로 나를자책 했슈
실제 난쟁이똥자루만헌께 ᆢ
개거품 물기보단 포기하는게 ᆢㅎ
아무튼 못생긴걸 어찌하리오
넘에약점은 잡지 않키오
잼나게 웃자한 애기지만 ᆢ -
답댓글 작성자 몸부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7 저는 주제에 사람보고 대놓고 외모비하
절대로 하지 않슴다 그럴 처지가 아니거등요
지가 밀가루푸대라기에 니도 글타 해줬을뿐입니다 난쟁이 똥자루라는 말 우리도 썼어요
때론 똥가리라고도 했구요^^ -
작성자 절벽 작성시간24.07.06 그때는 그랬지요
미대다니는 표띠내려고 깜찍한 베레모에 이젤 (그안에 뭐가들었을까 치약칫솔 그리고 속옷한벌)들기도하고
테니스 가방에 그냥 줄끊어진 테니스채 넣고다니고
고상한 책껍데기에 선데이 서울 넣고 다니던 시절이었죠
항상 추억 소환해주시는 몸부림덕분에 많이 웃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몸부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7 타임지들고 보는척하는 애들도 있었어요
그냥 우리는 거지같이 해다녔어요
청바지에 야상밖에 옷이 없었어요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나요^^ -
답댓글 작성자 리디아 작성시간24.07.07 몸부림 ㅎ.남친은 아니고
한참 어린 남동생 같은 오래된 지인이에요.
이번에 아들 상견례도 있었다면서....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상담하느라 만났어요..겸사겸사.... -
작성자 이젤 작성시간24.07.07 이젤을 왜 들고 다닌데요?
아무때나 이젤 펼치고 그림그린다구요?
진짜 미술학도는
물감묻은 청바지에
잠자리표연필이 잔뜩든 필통하나면 끝인데
55사이즈 입는 이젤 기분나쁠라 카네
역시 개밉상 -
답댓글 작성자 몸부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7 옛날엔 이젤들고 다니는 애들 더러있었어요
머시마들은 사진가방 들고 다니는 것들도 있었고
55에서 더내려가지는 마시고 잘유지하세요^^ -
작성자 조 요한 작성시간24.07.07 그녀의 입장을 대변 해 봅니다.
오해 마세요.
어찌어찌 분위기 있는 데이트 좀 하려고 온갖 폼 나는 거 준비해 나가는 데,
매번 별 거지 같은 게 항상 따라 나와서 진도도 못 나가게 훼방이나 놓으며
눈치를 그렇게 많이 줘도 아는지 모르는지 끝까지 갈 생각이 없는
요즘 애들 말로 낄낄빠빠를 모르는 놈 이라고 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 몸부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7 재밌네요 근데 그때 우리 독수리 5형제들은
사랑보다 우정이 앞섰어요
누구든 여자 만나러 가면 따라갔어요
다들 쓰바 죤나 재수없는 섹휘들!! 하면서 떠나갔지만 한 아가씨만이 우리랑도 친해서 결혼까지 했어요 부산 D건설 모델하우스 안내양 출신이예요 지금은 이사라 하던가?
우리는 하나같이 다 왠쑤오랑캐들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