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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어재했던 일들

작성자러브러브|작성시간24.07.18|조회수221 목록 댓글 15

농사 기막히게 지어 양파찌담기 했음

공심채 찌도 담그고

두달에 한번 보내주는신협화보에 색칠하기 페지 색칠함
ᆢᆢ~

비가 오다 말다 움직이면 땀 줄줄
방콕 하는 날은 이것저것 집안 도삽질
한다
미뤄두었던 밑반찬 만들기
팔월에 중국 청도에서 반찬 사업하는
둘째넘 식구들이 5년만에 휴가를 온다고 한다
코19때문에 아부지 가셨을때도
오지못했 는데ᆢ
삼년이 지나고 아부지 기일 맞춰
온다고 한다 4식구가 ᆢ
이것저것 준비도 하고
엄니 반찬 맛있으믄 레시피 달라하는
둘째며눌 애교쟁이다ㆍ
청도에서 반찬가게 두곳이나 하고있다ㆍ
난 중국음식 내 성미에 안맞아
즐기지 않는데 며눌이 한 반찬은 먹을만 하다
며눌은 엄니 반찬 맛있다 하고 배워가려하고 나는 며눌반찬 맛있다고
칭찬해주고 그래저래 가족으로 잘살고있다 ㆍ

어재는 양파 찌 만들고
공심채 도 만들었다
김밥 재료로도 괜찮은아이 ᆢ
애들오면 좋아 하려나 ᆢ

비가 올듯 하늘은무겁고
오늘은 장날 알바 하러왔고
한낮만 참아주길 바래본다 빗님한테 ᆢ
모든님들 상큼한 오늘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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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러브러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18 코19때문에 오지도가지도 못했던 3년에 시간들 둘째손녀 테어나고 이름도 할배가 지어주었는데ᆢ
    할배랑 만남도 못했지요
    이번에 오면 둘째넘 맘은 어떨지 ᆢ
    아부지랑 친구처럼 지냈었는데 ᆢ
    며눌도 시아버지 사랑받고ᆢ
    손자 손녀 들도 ᆢ
  • 작성자스위트리 | 작성시간 24.07.18 코로나로 인해서
    둘째아드님 가족이랑
    오랫만에 상봉하시네요..

    고부간에 서로
    반찬솜씨 칭찬해 주시고,
    정말 행복해 보이십니다
  • 답댓글 작성자러브러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18 네 나쁜 코19 그러나 이모든건 다 지나가드라구요
  • 작성자베리꽃 | 작성시간 24.07.18 밑반찬 한번 담궈놓으면 큰 일을 한 듯 뿌듯하지요.
    무더위와 장마철엔
    뭘 해도 땀뻘뻘 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러브러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18 네 푸짐하게ᆢ애들와서 맛나게 먹어주면 될듯
    오늘도 비는 오락가락
    동해안에도 비가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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