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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늘과 호수길 작성시간24.07.24 옆지 삼식이님이 몇ㄹ절에 식혜가 묵고 잡다네예
오다가 재래시장에서 한 병 사다 무예
딱 잘라서 몬해 주겠다는 말이죠
근데먼 나라 사는 손자가 할매표 식혜를 묵고 잡다네예
아픈 몸도 안 아프고 기어서라도 식혜 만든다고 밤잠을 설대 대예
요러몬 삼식이님이 블닥시 나는 거지예
당신 멕여 살리는 내가 손자보담 몬 하느냐 이겨죠
우짜겠는교~~~~
말성쟁이 삼식이 밥 차려 두는 것 보담 일녕에 한 두번 보는
손자녀석이 더 좋은 걸예~~ ㅋㅋㅍㅍ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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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지 삼식이지만서두 아침은 우유 한잔과 방 아님 감자
점슴은 나가서 ㅡ 삼식이 혼자 ㅡ 매식
저녁 한끼만 챙겨주몬 됩니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