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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파친코와 바다 그리고 커피

작성자몸부림|작성시간24.08.08|조회수347 목록 댓글 20

새벽에 맨발걷기 갔다가 샤워하고

마루바닥에 철퍼덕~~ 뻗어서 잤다

 

 

운동이 과해서가 아니고

밤잠이 절대 모자란 탓이다

 

 

동거할매랑 밥먹고 왕갈등에 싸였다

김해 신세계+이마트로 피서 가느냐

우리동네 작은 도서관으로 가느냐

가덕도 전망좋은 카페로 가느냐

 

 

이 폭염에 가덕도와 김해는 너무 멀다

그냥 동네 도서관으로 가자

 

 

오다가 편의점에서 아이스아메 한병샀다

오니까 사람도 별로 없고 너무 시원하다

 

 

오늘 고른 책은

이민진의 파친코다

 

 

일제시대 영도에서 노무자들을 상대로 하숙집하는

부부로부터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생각보다 재밌다

 

 

작가는 1968년생인 여자인데 7살에 미국으로

이민간 재미교포다

예일대~조지타운대 로스쿨 출신 변호사였는데

건강이 나빠서 하차하면서 책을 썼다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음식)이란 소설로 이름을

날렸고 파친코도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소설이다

 

 

근데 눈이 너무 피곤하다

독서용 안경을 가져올껄 싶다

 

 

간간이 밖에 나갔다오니 안이 더 시원하다

몇시까지 여기 있을지 모르겠다

 

 

매운 꽈리고추가 든 멸치볶음 반찬 탓으로

속이 아릿하다

 

 

바다도 뜨겁고 하늘도 뜨거운 날

이 폭염은 도대체 언제까지 갈 것인지

 

 

책읽다가

주절거리고 싶어서 글을 쓴다

 

 

씰데없이 긴 이 글이

매우 지루하겠지만 어느 누군가에겐

그래도 재미난 읽을거리였길 소망하면서

이만총총^^

 

 

 

아침 운동장에서

 

바다가 보이는 풍경

 

파친코와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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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정 아 | 작성시간 24.08.08 카페인 탓이련가?
    나이탓이련가?
    불면의 밤~~!!
  • 답댓글 작성자뱃등 | 작성시간 24.08.08 정 아 새벽에 파리 올림픽 응원하는
    애국심 때문이라 하시지요.
    날도 억수로 더분데~~^^
  • 작성자고들빼기 | 작성시간 24.08.08 몸부림님 오랜만에 뵙는것 같습니다 ^^
    여름 잘 지내고 계시지요 ?
  • 작성자이젤 | 작성시간 24.08.08 몸부림님 오늘 보니 참 근사하고 멋스런 남자 였네요
    근데 왜 한동안 뜸했나요?
  • 작성자자연이다2 | 작성시간 24.08.09 네 전에 온 소설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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