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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계절은 왔건만!

작성자리야| 작성시간24.09.25| 조회수0|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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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섭이2 작성시간24.09.25 토닥토닥요~~~힘내시고 100세까지 씽씽모드로 사셔야죠.
    좋은 아침입니다 리야님^^
  • 답댓글 작성자 리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25 섭이2님
    고맙습니다
    건강도 내 맘대로 안되더라고요
    노화가 되어 가는 시기니까요
    이만 만 해도
    감사하더라고요
  • 작성자 드가 작성시간24.09.25 은퇴자들 대부분
    행복하다 즐겁다 하면서 웃고 즐기고 먹고 놀자 하는데다 에너지쓰고 평생 천국처럼 살 것 같은데

    그놈의 도파민이 자꾸 넘치기만 하면 수용체가 줄어든다죠.
    요즘은 MZ세대들 (값싸게 중독당하는)도파민 중독이 큰 사회 문제가 되고있다는 것처럼요
    행복 쾌감도라는게 계속 넘치게만 되면
    왠만한 강도로 행복해서는 쾌감이 안느껴진다는게 함정이어서요

    그 쾌감을 계속 높이는데 힘을 쓰다보니 어느날 갑자기 조금만 스트레스가 쌓여도
    이겨낼 힘이 없어져서 야금 야금 건강을 잃고 그러다가 면역까지 떨어지니 급성으로 발전 심각한 상태로 가게되는 모습 ... 주변에서 심각해진 몸을 보고 다들 경악을 하시던데요
    사실 제 주변에도 몇분이나 계셔서요

    알고보니 고생만하다가 행복의 길로 들어서신 은퇴자들의 고속 질주가 문제였던거 같아요

    마음을 편하게 잡수시는 균형있는 삶으로
    힐링이 우선이실듯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리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25 와우
    듣고 보니 그런거 같아요
    계속 쾌속 질주란
    그런 저런 것들을 놓쳐 버릴수도 있다는거
    참 좋은 말씀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이런 비바람이 지나고 나면
    뭔 존 일이 있으려나 부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살아나온 로하우. 라나요?
    돌 고 도는
    행복도 와. 스트레스 지수는
    교차 로. 반복. 되어 나오더라고요
  • 작성자 박민순 작성시간24.09.25 이 좋은 날들을 리야 님께서
    아프게 보내고 있으니

    '에그 쯧쯧'입니다.
    언능 쾌차하길 빌께요.
  • 답댓글 작성자 드가 작성시간24.09.25 이웃과 정도 손수 나누시고
    자신 만의 예술에도 정진하시고
    사회에 봉사하시면서
    지역사회도 몸으로 품고 가시는
    박 시인님
    우리 선배님의 삶이
    모범답안 이십니다

    건강한 도파민 = 보람이라는 행복은
    손 쉬운 것 만은 아니기 때문이고
    그 행복은 소모성이 아니라 리사이클 되는 에너지여서 자신도 살고 이웃도 사는 증폭되고 번져나가는 선한 기운이 되는거죠

    ps
    교습이나 돈벌이나 예능이 아니라
    순수하게 시쓰는 모임 교류 모임 저도
    다시 봤습니다. 시인님

  • 답댓글 작성자 리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25 박 시인님 처럼
    사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박민순 작성시간24.09.25 드가 저의 삶을 칭찬해 주신 '드가' 님! 고맙습니다.

    제 삶이 모범답안이라뇨?
    칭찬이 지나치십니다.

    저요, 잘난 것은 눈꼽만큼도 없는 평범한 소시민입니다.

    잘 쓰지도 못하는 글을 쓴다고 껍죽대는 놈이지요.
    시 한 편 붙잡고 정정과 퇴고, 수필 한 편 붙잡고 고치고 또 고치고

    그렇게 살아가는 가난하지만 마음만은 부자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박민순 작성시간24.09.25 리야 저는 리야 님처럼 살고 싶습니다.
    내가 하고픈 것 다 하고, 가고픈 곳 다 가고, 먹고 싶은 것 다 잡숫는

    그런 멋찐 삶, 말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리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25 박민순 에유
    박시인님 도 그리 사시잔아요
  • 작성자 곡즉전 작성시간24.09.25 사람이 아픈 것은 거의 다반사입니다. 너무 흔한 일입니다.
    저도 병자지만 기죽지 않고 열심히 살아갑니다.
    와이프 눈치가 보여 아파도 아픈 척을 못합니다.
    어제는 무릎을 다쳤습니다만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3달 동안 똑같은 데를 세번이나 다쳤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리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25 자주 아프시면
    눈치도 보입니다요
    보니까
    다쳤던 부분을 계속 되풀이 다치더군요
    그 부분이 취약 한 거 같습니다
    저는 잘 안 아프고요
    장 도 건강해서 잘
    탈이 안 나는데요
    신경을 쓰면 대번에
    배가 아프더라고요
  • 작성자 운선 작성시간24.09.25 어쩌나요 병원에서 시키는대로 음식에 신경을 쓰셔야 할 듯요 어서 나으셔야 하는데
  • 답댓글 작성자 리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25 에고나
    고맙습니다
    굶다시피 하고
    싸고 하니까
    기운이 없어서
    말 소리도. 잘 안 나오더라고요
  • 작성자 자연이다2 작성시간24.09.25 네 건강 중요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리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25 자연이다2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무악 산 작성시간24.09.25 안정된 가을날씨 가 되면 좀 나아지실것
    입니다.
    항상 건강에 신경써야할 연배 이기도 하고요.
    특히 음식물 조심 하셔야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리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25 오늘
    저녁에는 죽같은밥을
    쇠고기. 미역국에 말아서
    먹었습니다
    살것 같았습니다
    넘 안 먹으니까
    어지럽고 걷는것도 느릿느릿
    분식집에서
    같이 나온 손녀가
    먼저 집에 가있더군요
    내가 넘 느리니까요
  • 작성자 비온뒤 작성시간24.09.25 어쩌다가 뱃병이 나셨네요...
    맛있는 것도 못자시고...빨리나으세요...
  • 답댓글 작성자 리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25 뱃병. 나보니
    먹지를 못해서
    얼굴이 쏘옥 빠지네요
    면역력이 떨어지면
    장 탈이 나기 쉬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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