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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민순 작성시간02:32 new 감기로 고생하시는군요.
몸을 따뜻하게 하고 밥맛이 없어도 억지로라도 잘 잡수세요. 먹는 게 힘이 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내 몸의 면역력을 카워야 감기 정도는 이길 수 있지요.
저는 소음인(몸이 찬 체질)에다가 만성 비염과 만성 기관지확장증을 지병으로 달고 살아
나이 60넘기면서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 감기, 독감, 폐렴을 달고 삽니다.
내가 내 자신을 이겨보려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김오곤의 녹용홍삼보(서울의 아들이 3개월치씩 택배로 보내줌)' 1팩, 토종꿀 숟갈로 반스푼씩
먹어주고요.
간단한 몸 풀기 체조하고 바로 욕조에 물 받아 반신욕(배꼽까지만 물이 닿게)을(1년 내내 한여름 복더위에도) 해서 몸을 뎁히고
땀을 흘려 몸의 노폐물을 빼 줍니다.
그리고 일상생활 틈틈히 시간 나면 오산천 생태공원길을 걷습니다.
걸을 때도 남을 의식하지 않고 옷을 좀 두툼하게 입어 땀이 날 정도로 걸어줍니다.
요즘 동탄의 한림대 성심병원에서 1달에 한 번 진료 받고, 약 타다 먹고, 건강 식품 챙겨 먹고,
운동(하루 1만 5천~ 1만 6천보 정도) 꾸준히 했더니 감기, 독감, 폐렴도 내 곁에서 달아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