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액땜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며 살아왔지요..
오늘 실감한 일이 있었네요...
지난 며칠간 크리스마스 가족모임으로
피곤한 나날을 보내고, 오늘 크리스마스
당일은 집에서 빈둥빈둥지내면서
집안 청소를 하였지요..
그동안 꽉채워신 재떨이를 비운다고
밖에 놓여진 쓰레기통에 넣었을 뿐인데..
다른 곳 청소를 하고 나서는
왠일인지 그 쓰레기통이 있는 바깥쪽을
보게 되더군요.
그랬는데, 야외베렌다(deck)에서 불꽃이
활~활~
처음 겪는 화재에 옆에있는 신발로
두둘기며 불을 끄려고 했지만
오히려 고무재질의 신발이 녹으면서
불길은 줄어들지 않고..
소리쳐 집사람을 부르니, 마침 물통에
담겨 있는 물을 있어서 껸지면서
겨우 큰 화를 면할 수 있었지요..
조금 전 핀 담배불을 확실히 끄지 않은 채
쓰레기통에 담배재를 넣었으니..
플라스틱 쓰레기통이 녹으면서, 바닥에 들러 붙은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 다행히도 큰 불이 나지 않은 것이
올해의 액땜을 한 셈치기로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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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서글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2.27 맞아요..
가벼이 생각하고 무심코 행한 것이
큰일날 뻔했네요. -
작성자운선 작성시간 24.12.26 큰일 날뻔 하셨습니다 액땜 하셨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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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서글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2.27 호사다마라고 좋은 일만 생각하다
큰일 당할 뻔한 것을
액땜했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둥근해 작성시간 24.12.26 큰일날뻔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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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서글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2.27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만..
그러면서 또 다시 담배를 피고 있으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