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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검사

작성자커쇼| 작성시간25.10.02| 조회수0|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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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커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5.10.03 사강이님.
    현실적인 방안을 댓글을 이렇게 조심스럽게, 또 구체적인 방법제시까지 해 주심에 먼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심리 상담. 그렇죠 제가 지금 이렇게
    무기력해 진건 심리적인 탓 일텐데.

    무지 밝게 보여 왔지만 내가 모르는 나의 내면의 세계에 집중 해 볼 생각을 못 했어요. 최근엔 생각이라는것 하는것 조차 귀찮았거든요.
    저 시간 많~아요.
    이런 상태인걸 친구들이 알고 병원을 소개 해 줄 정도였으니..
    조금은 부담스러운 병원 보다는 말씀 해 주신 방향으로 노력 해 봐야겠습니다.
    감사드려요.
    명절 연휴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작성자 도깨비불 작성시간25.10.03 커쇼씨 우울증이 아닌건 확실합니다.
    우울증 있으면 저 사진에 목 기다란 새를 보면서
    저 물에다 코 박고 죽을꺼라고 울고불고 해야해요.
  • 답댓글 작성자 커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5.10.03 ㅋㅋ 맞아요.엄살인가봅니다.
    쓰잘데기없이 엄살이나 부리고...
    잘 지내셨지요?
    이번 명절 궁의 언어 멋지게 올리세요.
    잘 해석 해 볼게요.
  • 작성자 사주 작성시간25.10.03 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여러가지 생각으로 마음이 우울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보다 못한 사람과 비교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살아가다 보면 항상 좋은일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힘들때 마음을 굳게 먹고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커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5.10.03 오랜만에 올린 글이 즐겁고 재미난 글이 아님에도 이리 따뜻한 말씀들을 해 주시니...
    엄살 좀 피워 봤어요.ㅎ

    예전에 그런 생각이었고 마음 가짐 이었습니다.
    집 가지고, 내 사무실 있고 크게 아쉬운것 없어진 지금 그 때의 마음 가짐을 되살려 보게되는 말씀입니다.
    이럴때 위가 아니라 나 보다 좀 부족한 분들을 돌아봐야겠습니다.

    내일 새벽
    새벽장이 열리는 죽도시장엘 한번 다녀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십니다.

    다녀와서 열심히 사는 그분들 모습 사진 올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운선 작성시간25.10.04 못 묵는 저 새는 ㅎㅎ 커쇼님 우울은 항상 저랑 동무 하지요
    평생 우울 했는데 정이 안 들어서 왜 그런가 했더니 제가
    우울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했지 뭡니까

    우울증은 혼자 겪어야 하고 스스로 나왔다 들어갔다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긍정도 하다가 부정도 하다가
    그러다 포기 하게 되는 것이 우울은 그림자처럼 어쩌지 못하지요

    오늘은 좋고 내일은 어두운
    한 달은 그냥 저냥 버티고
    한 달은 만사가 불통이고

    커쇼님은 지혜롭고 아름답고
    그리고 강하신 잘 다스리며 살아 봅시다.
  • 답댓글 작성자 커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5.10.04 운선님.
    항상 우울을 동무 하신다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사느라 바빠서.
    또 열정이 있어서
    우울이라는거 사치로 여겼었는데
    막상 겪어보니 친구하여 함께 가 볼 생각까지는 못 했네요.
    우울 조차 슬기롭게 동무 할 수 있는 운선님의 지혜를 글에서 엿 봅니다.
    또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아드님.
    따님과 행복한 한가위 맞이 하시길..
  • 작성자 마음자리 작성시간25.10.04 뭔가를 향해 맹렬히 달리다가
    그 끝에 다다르면, 누구나 그런
    무기력함? 우울함? 그런 것들이
    오게 되지요.
    그래도 이렇게 털어놓을 정도면
    무슨 일이 있었냐는듯 금세 떨치고
    일어설 겁니다.
    이제야 글 봤어요.
    잘 들었어요. 괜찮아요.
    토닥토닥..
  • 답댓글 작성자 커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5.10.04 힝.ㅠㅠ
    이 댓글에 왜 코 끝이 씨큰 해질까요.
    생애 첨 겪어보는 우울이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고 멍 하니 한달을 그냥 보내 버리고...

    읽고,쓰고, 말 하는 것 조차 귀찮아졌으니,
    글 올리고 나서 오늘까지 작은 변화를 느낌니다.
    감사한 댓글 덕에,
    또 타고난 밝은 성격이 이제 엄살 그만 부리라고 하네요.

    추석명절이 8~90년대 처럼 왁자지끌
    민족 대이동 같은 분위기도 없고
    또 타향에 계시기도 하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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