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달항아리작성시간26.01.07
남자들은 얼굴에서 저 억센 털이 자라니 얼마나 귀찮을까, 라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 나이 들어가며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는 탈모와, 그에 비해 건재한 수염에 대해서 재치 넘치면서도 깊이있게 써 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머리 숱이 줄어서 꽤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염색을 중단하고 펌도 최소화했더니 숱이 조금 늘었어요! 넘 기뻐요. ㅎㅎ
답댓글작성자탁구시인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6.01.07
읽으면서 고개를 여러 번 끄덕였습니다. 탈모도, 수염도 결국은 몸이 각자 맡은 일을 하는 거겠지요. 염색을 멈추고 펌을 줄였더니 숱이 늘었다는 말씀에서 조급함을 내려놓을 때 몸이 먼저 답해 준다는 걸 다시 배웁니다. 기쁜 소식까지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작성자운선작성시간26.01.07
여자가 수염이 안나는 이유는? 남정네들 말하길 속아지가 좁아서랍니다 그럴까요? 융통성이 없고 속창시도 없고 비구발발 호둘갑 떨어대다 일생을 마치는 여자의 속창시 그래서 수염도 못자라는 여자 앉아서 오줌누는 여자 ㅠㅠ 저는 시인님이 부럽습니다 제게 없는 수염과의 진지한 대화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