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풍 (逍風)
부모님의 은혜로 이 세상에
태어 났다가
어언 이제는 소풍(逍風) 끝내고
부모님의 곁으로 귀향 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그 동안
백년도 못 사는 인생, 천년을 살 것 같이
오욕을 부렸으니
아! 이 나그네 부끄럽구나
인생
기껏해야 한 평생 먹고 살겠다고
몸부림쳤던 지난 세월들
이제 나그네의 소풍 끝낼려고 하니
인생은 남가일몽(南柯一夢)의
꿈인 것을
2026년 신록의 계절에
글쓴이 : 국어국문학과 . 행정학과 졸
현 법학과
김 용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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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만장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06 저도 소풍잘하고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누구나 다 가는 인생인데 ...ㅎㅎㅎ
감사합니다 -
작성자무악 산 작성시간 26.05.07 아직 이런생각 하실때는 아닌것 같습니다.
세상은 좋아졌고 아직도 하실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래도록 건강하셔서 이곳 카페 에서 좋은글 많이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 -
답댓글 작성자만장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10 감사합니다 늦게 답글을 답니다
이제 많이 산거 같습니다 오라고 하면 가야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
작성자탁구시인 작성시간 26.05.08 인생을 소풍에 비유한 마음이 조용히 와닿습니다.
돌아갈 시간을 생각하며 지난 세월을 돌아보는 고백이 담담해서 더 깊게 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만장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10 탁구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돌아갈 날도 많지않거늘 담담하게 그저 주어진 삶에 살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