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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뽕삘에 꽂히다

작성자지는해|작성시간26.05.26|조회수324 목록 댓글 14

나도 이제는 정말 노인인가 보다,
왜냐하면 언제 어디선가 했던 말을
또 들고 나섰으니 ㅎ 암튼 각설하고,

사춘기 무렵에는 웬지 쎈치해 져서
클래식은 너무 높은 벽이라 여기고
만만한 세미클래식 내지는 발라드에
심취해서 라디오 주파수를 이리저리
돌려대곤 했었었다. 그런데

50대에 들어서며 입문한 사교춤은
기본 배경 음악이 이른바 트로트,
뽕짝 이었는데 무도장의 스피커가
빵빵하여 쿵짝 울려대며 가슴을쳤다.

초보때는 박자에 대한 강박증으로
숫자에만 집중+몰입 하느라고 정작
그 큰 북소리는 귀에 닿지도 않다가
대략 6개월쯤 지나자 드디어
귀가 열렸던 것이다.

사교춤과 댄스스포츠를 거의 같은
한공간 무도장에서 동시에 즐기는데,
지르박은 댄스스포츠중 프리댄스인
자이브와 같은계열 음악이라 경쾌하고
룰댄스인 왈츠와 동류 음악은 정박의
도롯도, 구애의 춤인 룸바와 같은
박자의 부르스 음악으로 장르가
나뉘어 진다.

특히, 슬로우 슬로우 퀵퀵 부르스는
멜랑꼴리 센티멘탈 해 지는 날엔
뽕삘에 젖기에 그야말로 안성맞춤
그때에 감성포텐의 짜릿한 맛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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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지는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27
    반가워요~
    리진님^^

    미모 출중하시여
    사교계에 진출하셨으면
    많이 시달리셨을듯, ㅎ
    겪어 본 바 때론,
    정글 같은 곳이 거든요.^^

    살사가 동작이 격렬하던데
    체력이 받쳐줘야 할듯
    보이더군요.
    각자 취향과 재능이
    다르니 취사선택 해서
    즐기면 되지요.
    이 좋은세상~~ 야호!
    입니다^^
  • 작성자적토마 | 작성시간 26.05.27 매주 월요일 K 방송의 "가요무대"를 보며
    막걸리 한병 마시는게 저의 취미생활중의
    일부분입니다. 저도 뽕삘에 꽂힌거 맞죠 ? (^_^)
  • 답댓글 작성자지는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27 ㅎㅎ
    반가워요~
    적토마님^^
    그렇네요
    제대로 꽂히셨슴돠
    쿵짝쿵짝 쿵짜작 쿵짝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눈물도 있네~
    울고웃는 인생사
    연극같은 세상사
    세상사 모두 네박자 쿵짝~
    송대관님이 불러주시네요
    https://youtu.be/FipR5_Miz9U?si=DZFeIk8mRxorjGwv.
    첨부된 유튜브 동영상 동영상
  • 답댓글 작성자적토마 | 작성시간 26.05.27 지는해 
    송대관 형님은 지금 하늘에서 송해 형님과
    "전국노래자랑" 진행하고 있을텐데, 시청율
    잘 나오리라 믿습니다 (^_^)
  • 답댓글 작성자지는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27 적토마 
    어머나~ ^^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서민들의 희노애락과
    함께 했던 찐 딴따라
    두분이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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