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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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유현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1 와우~ 그리움님께서 마치 제 어릴 적 시골집을 본 듯한 댓글입니다.
제 시골집 풍경이 사진으로 남은 것은 없지만 희한하게도 너무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 있답니다.
비록 손바닥 만한 꽃밭이었지만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아주 많은 추억들이 담겨 있지요.
님이 살고 계신 시골집도 얼추 그려집니다.
봄까치꽃은 잘 모르겠으나 나머지 아는 식물 닭의장풀, 괭이밥, 씀바귀 등 토속적인 이름들이 아주 정감이 가네요.
님의 댓글에서 봉숭아 씨앗 터지듯이 멋진 풍경이 와르르 쏟아져서 저는 참 좋습니다.ㅎ
평화로운 전원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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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유현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1 둥근해님 저도 반갑습니다.^^
부지런한 숙이네 아부지 덕분에 골목 골목 온갖 꽃들을 볼 수 있었다니 완전 꽃 피는 산골에 꽃대궐이었겠습니다.
이래서 좋은 이웃을 만나는 것도 큰 복이라는 말이 있나 봅니다.
사루비아, 분꽃, 해당화, 찔레꽃, 과꽃, 나팔꽃, 채송화, 해바라기 등, 제가 다시 옮겨봐도 너무나 친근한 꽃들입니다.
우리집 꽃밭에는 없었지만 본문에 나오는 부잣집에는 이런 꽃들이 전부 있었을 것으로 보이네요.
요즘 화려한 꽃들이 많지만 저는 이렇게 어릴 적에 봤던 꽃들에 더 정감이 간답니다.
예쁘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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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칼라풀 작성시간26.06.11 유현덕님 잘 지내시죠?
저도 처음 접시꽃을 접했을땐 그 우람한 자태에
한번 눈이 동그래 졌고
크기에 또 한번 놀랐지요..
꽃이라고 하기엔 그 위용이 대단하다고 느꼈답니다
여장부 같은 스타일 이라고 할까?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장미와 안개꽃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들에핀 꽃과 설악산의 에델바이스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군더더기 없는 이웃집 이장님 같은 글
즐감합니다,,
그리고 꽃 이름을 모르지만..
생시적 아버님께서 키우던 꽃이 있었는데 이름은 모름
그꽃을 해마다 볼때면 아버님 생각에 마음 한 구퉁이가
저며오네요~~ -
답댓글 작성자 유현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1 넵~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칼라풀님 말씀처럼 접시꽃이 키도 크지만 꽃잎도 큰 편이긴 하지요. 그래서 접시꽃이라고 부르는지도 모르겠네요.
얼굴 보구 이름 짓는다는 말도 있듯이요.
그러고 보니 지금쯤 설악산 공룡능선엘 가면 에델바이스가 반겨줄 때이기도 합니다. 님이 이꽃을 좋아하신다니 반갑기도 하구요.
칼라풀님 아버님 이야기에 가슴이 뭉클,, 이름은 몰라도 꽃 보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으니 그래도 다행이지 싶습니다.
참, 저도 모처럼 이번 토욜에 멀리 있는 산을 갑니다. 무슨 산인지는 다녀와서 알려 드릴게요.ㅎ
항상 좋은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