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만에 식당에 가니
" 아니 어디 갔다 오신겨?
" 어디가긴 손님와서 바빴지"
솔찍히 뻥인데 그렇게 둘러댄다
사실은 다른데서 식사를 했기에
" 식혜줄까?
" 아냐 아직 남았어"
그렇게 식사를 끝내고. 아래밭으로
어제 하다만 쑥을 모두 쑥대밭 만들려고 낫으로 모두 배어 버렸다
이제 딱히 호박들이 성장 하는데 장애물을 모두 제거해 여기저기로 뻗어 나가기만 하면 된다
온김에 흠뻑 물벼락 뿌려주고 나니 온몸이 땀으로 흠뻑
냇가에 내려가 션하게 물로 샤워를 하고
오후에 달콤한 봉다리 아이스커피로 위로를 ...
오늘은 신차 렌트카 회사와 츄라이 하는데
캐피탈에서 조회 해보더니
재산도 없고 매달 고정수입도 없다고 탈락이란다
젠장 거기다가 나이까지 있으니
더더욱 쉽지않다
엇그제 동생네 마당 나무가지
치면서 쐐기에 쏘였은데 아직도 낳지않고 손만연신 긁어댄다
벌에쏘이는건 태반사고
거기에 쐬기까지
다행이 뱀에 물리지 않으니 다행이다
아무래도 풀밭이 많다보니 가끔씩 나타 나지만 이제는 살생을 않하려고. 고이 돌려보내니
여지것 뱀에게 물려본적이 없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옆집 동생네 개는 살모사에 물려 기절해 동물병원에 입원해 며칠만에 살아나는 일도
산이옆이다 보니
허나 고라니나 맷돼지 나타나지 않은게 다행 이라고 ...
나타 났다간 밭은 한순간 쑥대밭이 될테니까
처음 왔을땐 종종 나타나곤 했지만 이제는 한번도 나타나지 않기에 ...
더운날씨에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시원하니 좋다
카페 선배가 가는길에 들린다고 전화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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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지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1 아 누나 여기는 한방울도 않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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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오미 작성시간 26.06.11 주변 이 온통 위험한 곳이네요
무서버 ㅡㅡ
그래도 용감하게 꿋꿋 하게
화이팅! -
답댓글 작성자지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2 누부야 올만이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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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이캔투 작성시간 26.06.12 맞아요. 저도 오 년 차 농부가 됐는데
일을 해도 해도 끝이 없고 그래도 안 해도
그죠? 그냥 그렇고. 그래도 해야 보람을 느끼고 그래도 해야 되는 일이고 내가 선택한 일인데 이제 와서 힘들고 귀찮다고 안할수록 없는 일 그래도 한번 농장을 불러볼 때마다 보람을 느낍니다.
3년 전에 심었던 씨앗이 이제 나올 때도 있고 장르에 숨었던 꽃새가 너무 예쁘게 피어. 내 마음을 울리고
손농만한 모종이 나무가 커서 지금은 10배를 주렁주렁 매달고 있으니 얼마나 대단한가
농려여러분 먹을 것이 풍성 여기랑 먹을까? 자기도 먹을까? 천지가 먹을것이니 마음이 넉넉해.새내기 시고하듯 댓글달어봅니다 오타가 좀있어요 죄송합니다 건행하세요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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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지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2 와우 이쁘게 농사 지으시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