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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지는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2 방긋~
반가워요~ 인애님^^
나르시시스트 성향의
엄마였기에 양념딸인
저를 무수리처럼...ㅠ
염세적인 사춘기와 이후
마음의 짐을 지우시는
엄마의 무게에 눌려
살았어요.
50초입 어느해 처음
억울함을 따졌더니
" 태어나게 해준것
만으로 고마워 해라 "
하심에 제 눈물이 뚝
멈췄더랬지요.
이제는 사지멀쩡하게
낳아주심을 감사해요.
장례 입관날 저의 마지막
인삿말은 " 엄마 예쁘게
낳아주셔서 고마워요~"
였답니다.
( 아들들과 조카들이
옆에서 속으로 웃었을듯)ㅎ
인애님의 좋은하루
응원드려요~~ 굿럭!^^ -
작성자 파란여우 작성시간26.06.12 저는 엄마의 입관식을
보지 못해 늘 아쉬움으로
남아요.
큰딸이 토요일 결혼식인데
엄마가 수요일에 돌아
가셨서 정신이 없었어요.
언니들이 좋은일 앞두고
큰딸은 상복 입히지 말라하고
입관식할때는 우리 가족들은
보지 말라고 했어요.
그래도 금요일이 발인이라
엄마
보내드리고 토요일
딸 결혼식 할 수 있어
엄마께 고맙다고 했어요.
만일 하루만 늦게 가셨서도
토요일 친정식구들은
참석 할 수 없었을테니
감사하지요.
오래동안 요양원에 계셨고
마지막 몇달은 아주
힘들게 버티시다 가셨으니
그곳에서 편안하시길
모두 간절히 두손모아
기원했어요.
엄마가 주신 조선간장
볼때마다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