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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역시 나의 운동경기 관람에 대한 징크스는 깨지지 않았다..

작성자서글이|작성시간26.06.16|조회수125 목록 댓글 4

요즘 내가 즐겨보는 운동경기는

방송문제로 문제많았던 '불꽃야구'를 즐겨 봅니다.

예능이라 생각하며 부담없이 보기도 하지만,

노후된 폐인 은퇴선수들의 노력을 그렸던

어릴적 봤던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을 좋게 봤기

때문인지...

 

그런데, 지금 한창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월드컵 축구를 비롯하여 많은 운동 경기가 있지만,

나는 내가 응원하는 팀의 운동경기를 직관은

물론 실시간 중계 또한 보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불꽃야구'조차 유투브에서 시간지나

녹화된 경기라 할지라도 띄엄띄엄 건너 보면서,

경기의 하이라이트로 점수난 부분과

최종 결과만을 보는 것뿐이지요..

 

요즘 핫한 월드컵경기조차, 실경기 중계가 아닌

경기 끝난 후 하이라이트부분과 결과를

봤을 뿐이랍니다..

 

그 이유는 어릴적부터,

내가 응원하는 우리나라 축구나 야구 대표팀이

세계경기에서 잘한다하여 내가 중계를 보면,

어김없이 그 경기에서 패하더군요.

 

기억나요, 월드컵 축구 지역 예선전에서

그렇게 잘한다 하여 지역 예선 결승전을 봤더니

그때까지 그렇게 잘했다던

임 뭐하던 선수의 패널티킥 실패로

말레지아에게 패하면서 그 선수는 그 후

축구 선수로선 폐인이 되었다고 소문난 경기..

 

학창시절, 학교 야구팀이 잘 하고 우승도

하곤 하였는데, 결승전이라고 수업 휴강을 하였기에

걱정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의 강요에 할 수없이

내가 응원하러 가면 그날은 항상 패하기만 하였으니..

 

그래서 그동안 경기장에 가서 직관은 물론,

중계방송일지라도 실시간 경기를 본적이 없는데..

조금 전 유투브로 본 '불꽃야구'가 방송 실시간이었는지

중간 중간 띄어 볼 수없기에 할 수없이

1회부터 끝날때까지 볼 수밖에 없었지요.

 

그랬는데 지난 경기에선 프로팀에게 이겼던

'불꽃야구' 팀이 한양대에게 4:0으로 지고 말았으니..

역시 나의 운동경기 관람에 대한 징크스는

깨지지 않았네요...

 

상대팀인 '한양대' 또한 내가 응원하는 팀이기에

누가 이기던 상관없다 하지만, 그래도 여지껏

'불꽃 야구'팀을 응원해왔으니...

 

그래서 내가 직접 운동하는 것은 잘 하던 말던

마다하지 않고 즐겨 참여하지만,

내가 응원하는 팀의 경기의 실경기 중계보는

것을 피하게 되네요..

 

이번 체코와의 월드컵 첫경기도 실시간 경기를

보지 않았더니 역전승을 하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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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운선 | 작성시간 26.06.16 ㅎㅎ어쩜 저와 같은 미신적인 불안?증세를 ㅋ 저도 큰 경기는
    무심한척 안 봅니다 혹시 내가 봐서 질까봐 그런 분들 꽤 있더군요
    우습지만 절실하니까요
  • 답댓글 작성자서글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6 ㅎㅎ 동병상련..
    제 심정 이해하시겠네요..
  • 작성자달항아리 | 작성시간 26.06.16 ㅎㅎ 저도 주로 그래요.
    그래서 국가 대표들이 뛰는 중요한 경기는 잘 안 봅니다.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 따던 동계 올림픽 때도 보다가 방으로 들어갔더랬어요.
    제가 지켜 보는 가운데 김선수가 실수로 넘어지기라도 할까봐 가슴 떨려서 못 보겠더라고요. ㅎㅎ
    그렇게 못 봐도 아무 지장 없었던게,
    메달 딴 후 경기 장면을 마르고 닳도록 보여주고 또 보여줬으니까요. ^^
  • 답댓글 작성자서글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6 솔직히 전 마음 졸이는 것
    좋아하지 않나봅니다.
    영화도 사랑, 멜로는 즐겨 보지만
    스릴러, 호러블 영화는 거의 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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