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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에서 이밥 한 그릇 ᆢ

작성자가을소리| 작성시간26.06.19| 조회수0| 댓글 15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지는해 작성시간26.06.19
    기억은 추억이 되고
    추억은 힘없다고도 하지요
    그러나
    지나온 어느날의 기억이
    불쑥 솟아나면 울컥~
    눈물을 끌어올리는 힘이
    있더군요.
    그랬으므로해서 오늘의
    내가 있슴이니
    지나온 날들의 소중했던
    시간들이 꼭 아픔만은
    아니었슴을...
    행복도 한스푼 담겨
    있슴이 다행이고
    감사입니다.

    " 나는 수제비가 싫어요"
    배급밀가루의 퍽퍽하고
    투박했던맛... 훌쩍 ㅠ
  • 답댓글 작성자 가을소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9 그렇게
    지겹던 칼국수
    이제는 그리워서
    자주 먹습니다
    칼국수는
    어머니 입니다
  • 작성자 그려지는 작성시간26.06.19 배고팠던 시절,
    한반에 학생이 70 명이 넘었던 때 점심이 없었던 친구들 위해 한 수저씩 덜고 같이 나누어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눔의 밥들 검은 색의 밥, 때론 노랗게 빛나는 조가 섞여 있는...
    흰색의 이밥은 보이지 않았어요.

    지금도 저는 흰밥이
    좋습니다.

    배고픔을 잊어버린
    요즈음이지만 배고파 하는 이들 있을거에요.

    나눔과 섬김이 있기를 바라면서 지도자들의 혜안으로 나라가 무너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후손에게 우리 아픔을 넘겨주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댓글로 표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가을소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9 저는
    상상 할수도
    없었습니다
    우리에게
    이렇게 좋은
    날들이 올거라는것을 ᆢ
    그냥
    쌀밥 한번
    원없이 먹고
    살았으면 했지요
  • 답댓글 작성자 그려지는 작성시간26.06.19 가을소리 
    그래서 이밥나무를 좋아했는 지도...
    눈으로, 먹었고 지금은 추억속에서 먹고.
  • 답댓글 작성자 가을소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9 그려지는 조밥 나무도 있지요

    조밥 나무인지는
    모르지만요
  • 작성자 가을소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9 아 참
    오늘 축구
    꼭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 작성자 지존이 작성시간26.06.19 ㅎㅎ쌀밥 60년대 로망이였요
    흰쌀밥에 생겨란깨서
    간장넣고 비벼먹던 그맛이요 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 가을소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9 그래도
    서울쪽은
    조금 형편이
    좋았지요
    시골은 에구 ᆢ
  • 작성자 파란여우 작성시간26.06.19 가끔은 우리 애들이
    부러울때가 있어요.
    우리는 어린이일때
    집에 아이들이 많아
    귀한 대접 못 받고
    결혼해서는 당연히
    아이낳고 살림하고
    시댁 우선으로 경조사
    챙기고 지금도 시댁을
    가지만 이제는 며느리도
    손님처럼 조심히 대하는
    세상에 그저 아직도 부엌은
    오로지 저 혼자만의
    일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 가을소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9 그래도
    여우님 힘들겠지만
    가족들
    화목한 모습은
    보기좋습니다
    우리는
    그야말로
    각자 살아갑니다
    부부 끼리만
    뭉처있고
    자식들은 ᆢ
  • 작성자 운선 작성시간26.06.20 ㅠㅠ 우리 세대 대다수 분들이 공감하는 그때 그 시절 이야기지요
    쌀이 얼마나 귀하고 먹고 싶었으면 하얀 눈이 내리는 마당에 서서
    저게 다 쌀가루였으면 퍼다가 쪄서 시루떡도 찌고 가래떡도 만들고
    그렇게 하염없이 져다 봤지요 저는 굶어 부황이 든 어른도 보고
    너무 굶어 복부가 올챙이 배처럼 부어 있는 아기도 봤지요
    얼마 못살았어요 우리가 이렇게 잘 먹고 잘 입고 잘 쓰는 시기가
    오래 되지 않았지요 나라가 부강하도록 국민들과 청치가 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더 똑똑해져야 겠지요

    가을소리님 글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가을소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20 이런
    이야기 자식들도
    듣기 싫어해요
    그냥
    노인네들
    추억입니다
    이제는
    정치만
    선진화 되면
    금상첨화입니다
    부디
    건강하시길요
    운선님 ᆢ
  • 작성자 무악 산 작성시간26.06.20 어릴적 생각 납니다.
    항아리속에 감추어둔 볏알 절구통에
    찧어서
    한여름 보리밥 먹다가 생일 . 제삿날 에
    먹던 구수한 하얀 쌀밥 입니다.
    저도 같습니다.
    지금도 보리가 하나도 섞이지 않은 하얀쌀밥만
    먹지요.
    그래서 아직껏 건강하게 살아갑니다.
    밥심으로 살지요.
  • 답댓글 작성자 가을소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21 new 같은
    세대군요
    생각하면

    징글징글한
    세상을 살았지요
    그런데도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건강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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