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곳 카페에 발을 디딘 지
십 년이 되었습니다
나와 닮아 있는 게시글에 공감을
하고 댓글 하나에 울고 웃었지요
얼굴 한 번 마주친 적 없어도
모니터 너머로 온기를 느꼈고
늦은 밤 서러운 사연의 글 읽으며
내 일처럼 가슴 아파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십 년 세월에 흰머리와 주름살이
늘었네요 또 십 년. 나는 이 숲과
울타리 안에서 함께 늙어 갑니다.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자연이다2 작성시간 26.06.20 네 세월ㅇ흐름니다
그래도
자가 인생살면서
배우고 느켜요 -
답댓글 작성자굴뚝청소부 .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0 10년이 지나갔네요
세월 참 빠릅니다 -
작성자운선 작성시간 26.06.20 그러게요 뭐 하느라 이곳에서 그리 오래 있었을까요, 저는 그저 어영부영 대충 살았지 싶습니다 남는 것도 잃은 것도 없이 ... 본전치기 십여년이라고 ㅎㅎ
-
답댓글 작성자굴뚝청소부 .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0 삶의 이야기 눈팅하면서 가끔 낙서 한 줄 쓰다 보니
10년의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앞으로 10년도
별반 다를 게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