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하고...
5살 위인 형님을, 알고 있읍니다.....
그러니까, 73세 입지요.
어린시절 집안이 가난해서
초등학교를, 겨우 나오셧다는
솔직 담백하게, 얘기를 하시는 형님..
그 시절은, 정말 어려운 시기가 아니었을까
생각을 합니다..
집은 논산에서 태어나, 어린시절 밭,농사도
많이 도와 주었다고 하지요..
그리고, 대전으로 나와서
택시를 몰으 셧다는 것 이고요..
결혼할 때, 논산에 계시는 부모로 부터
한푼을 받을수가 없었다고 하지요.
집안이 그 정도로, 힘 들었다고 합니다..
삶이 얼마나 ,고달 폇겠읍니까..
그래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절약하면서..
큰딸, 아들을 낳으셧구요..
아이들은 자라면서, 부모가 어렵게 사시면서
자기들을, 가르켜 준 다는 것을
아이들도 인지를 하면서
자랐다는 것 이지요..
지금도, 대전 하늘 아래에서
원투룸에 살고 계십니다..
내가 직관적으로 느낄 때
지금도 그러케 형편이 좋은분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딸은, 결혼을 했고요..
벌써, 손자가 장성을 해서
지금 군대 생활을 하고 있읍니다..
그런데 말 입니다..
얼마전에 딸, 아들에게 공평하게
1억씩 주었다고 합니다..
아들은, 부모가 주는 것에 대해서
그냥 받았을 뿐 이고요..
딸은 부모님이 피 같이 벌었던, 돈이라 안 받겠다고..
부모님이 노후준비를, 하시라고 했 답니다..
하지만, 결국은 딸이 1억을 수령을 하면서..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면서
부모님이 언제라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 때는
제가 돈을, 돌려 주겠다 라는
얘기를 하더랍니다..
그리고, 그 얘기를 듣고
뒤 돌아서서 오는데.....
왠지 모르게, 나에게
설명할 수 없는 ...
외로움이, 밀려오는 것 입니다..
그래...자식들 잘 키웠다 라는
생각이 들 더라고요...
어렵게 자란 자식이, 효자가 된 다는
그 말이 정말 딱, 맞는거 같아서..
아무도 없는, 어느 한적한 곳에 차를 받쳐놓코..
그냥 내자신에, 쏟아지는
그 어떤 이름모를, 서러움 같은 것 때문에
펑펑 울고 말았읍니다..
어렵게 자란 가정에, 자식들이
효자 노릇을 한다는 얘기가
틀린말이, 아니더라고요..
아마도 아마도~~!!
분명하게 그 말이 맞는다는 것을
저는, 확신을 하게 되었읍니다...
여러분도.......
동의를 하실까요..
저만, 그러케 생각을 할까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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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산사나이9 작성시간 26.06.20 그것도..
맞씁니다..
맞꼬요.. -
작성자운선 작성시간 26.06.20 ㅠㅠ 산님 이즈음 자식에게 받은 상처 생각에 저도 따라 감정이입이 되어서 울컥합니다
그래요 제 딸이 작은 집을 샀는데 제가 첨으로 천만원 줬지요 가전제품 하나 사라고,
그날 딸과 사위가 와서 고맙다고 격하게 인사하는데 창피 하더군요 너무 해준게 없는 어미가 첨으로 돈 몇푼 준걸로 저리 고마워 하다니 나중엔 사돈까지 전화해서 그 돈을 쓰시지 왜 주셨냐고 에구 참 남사스러웠어요 전 그간 너무 많이 받아 왔거든요 산님 글에 제 마음도 ... 그렇네요 -
답댓글 작성자산사나이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1 그래도요......
그 천만원이란 가치는 무척 클거 같읍니다..
저는 생각합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것에
많은 비중을 차지해서
상대방에게 주었을떼
그것은 참으로 큰 고마움이 아닐까 싶어요..
사돈까지 전화를 했다는것이..
너무 부러움입니다.. -
작성자그산 작성시간 26.06.20 그형님 참 좋은 분이신것 같습니다
어렵게 자랐어도 화목한 가정에서
성장한 사람들이 좋은일을 많이
하시는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산사나이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1 네네.....
저도 그러케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