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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음자리 작성시간26.01.31 저는 이야기가 재미있는 소설, 특히 한국의 대하소설이나 역사 소설 읽는 것을 좋아했는데, 오늘 아침 단풍님 글을 본 후에 길 달리며 제인 오스틴이 쓴 '오만과 편견'을 요약편으로 들어 보았습니다.
덕분에 명작의 맛이라도 볼 수 있어서 고마웠습니다.
예전 정치에는 욕망은 있더라도 속에 감추고 겉으로 드러나는 명분과 대의를 중요시했던 것 같은데, 작금의 정치는 명분과 대의, 보편적인 올바름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뻔뻔함과 욕망의 분출만 난무하는 것 같습니다. 국가를 지탱하는 경제와 안보, 외교가 다 크게 흔들리는 것 같아 불안불안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단풍들것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2.01 오 ! 아녜스님이 사극을 즐기시는지 몰랐습니다.
우리는 어째서 시간이 갈수록 닮은게 없어 보이니 안타깝습니디
캘리 미국 할머니랑 가깝게 지내야 하니 단풍이 매우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엇그제 오디오북을 추천하셨으니 오디오북도 열심히 듣고 사극도 짬짬히 듣도록 하겠습니다.
좋아하는 왕고구마는 이제 끊었습니다, 불량식품이라고 매번 딸이 투덜거립니다.
최애 간식인 빵도 안먹은지 몇달 됩니다. 그래서 별시리 사는 재미가 하나도 없습니다. 술도 담배도 끊었는데 왕고구마도 몬묵고 ~ 에효 이리 사는건 사는것도 아닙니다
먹고 싶은걸 몬묵는거는 엄청난 재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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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아녜스 작성시간26.02.01 단풍들것네 오해가 있으시네요 .
저는 사극 잘 안 봅니다.
오디오 북은 수면제 대신이지요 ..
주로 인문학을 듣고 때로는 종교 강론을
듣기도 합니다 . 천주교 , 불교 입니다 .
네플릭스에서 영화 ,드라마를 (한국자막 )
주로 봅시다.
요즘 본것 중에 Train Dreams가 너무 좋았습니다.
강력하게 추천 합니다 .
과자는 좋아해도 안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애 간식까지 뚝 끊을 필요 있을까요 ?
조금씩이라도 드셔야 사는 맛이 나지요 .
단풍님은 매번 저랑 코드가 안 맞는것을
강조 하시는데 저는 늘 잘 맞는다고 착각을 하니
이것참 - 입니다 .
어쨨건 추위 조심 , 눈길 조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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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단풍들것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2.01
반가운 걸음 반깁니다.
사실 고전이라고 하는 책들이 지금 시각으로 보면 어쩌면 유치하지요.
오만과 편견도 등장인물 대부분이 결혼, 체면, 재산 이야기만 늘어놓는 로맨틱 드라마 공식 그대로이니까요.
영어권 고등학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책중에는 세익스피어,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 그리고 위대한 캐츠비도 포함된다는 말이 있다네요.
현실과 동떨어진 지겨운 드라마 공감할수 없는 단지 오래전의 이야기일수 있겠지요.
그렇지만 요즈음 간간히 고전을 읽으며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 보고있습니다.
20대 읽었던 데미안과 지금 읽는 데미안은 분명 다른 깊이로 다가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