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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증스럽다

작성자단풍들것네| 작성시간26.01.30| 조회수0|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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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단풍들것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1.31 네, 어색한 병치이긴 합니다.
    그러나 뉴스에서 듣는 가증스럽다는 의미가 평소보다 더 의미심장하게 들렸고
    순간 저도 모르게 소설을 떠올렸지요.
    그래서 일부러 소설을 찾아보았고, 오만과 편견이라는 주제보다는 가증스럽다는 문장이 그래서 두드러져 보였던 날이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석촌 작성시간26.01.31 단풍들것네 여하튼 해외동포들에겐 고국소식이 궁금할텐데
    좋은소식이 전해졌으면,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제 처제도 엘에이에 거주합니다만 고국이 왜그러냐고 짜증을 내데요.
  • 작성자 푸른비3 작성시간26.01.31 단풍님 덕분에 가증스럽다 단어를 자세하게 들여다 봅니다.
    평소에 내가 사용하지 않는 말이어서 조금 낯선 단어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단풍들것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1.31 대부분 평소 잘 않쓰는 말이지요.
    왠만한 사람들에게 가증스럽다고는 말 못하지요,
    팔 걷어 붙이고 니죽고 나살자 덤벼 들겁니다.
  • 작성자 마음자리 작성시간26.01.31 저는 이야기가 재미있는 소설, 특히 한국의 대하소설이나 역사 소설 읽는 것을 좋아했는데, 오늘 아침 단풍님 글을 본 후에 길 달리며 제인 오스틴이 쓴 '오만과 편견'을 요약편으로 들어 보았습니다.
    덕분에 명작의 맛이라도 볼 수 있어서 고마웠습니다.
    예전 정치에는 욕망은 있더라도 속에 감추고 겉으로 드러나는 명분과 대의를 중요시했던 것 같은데, 작금의 정치는 명분과 대의, 보편적인 올바름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뻔뻔함과 욕망의 분출만 난무하는 것 같습니다. 국가를 지탱하는 경제와 안보, 외교가 다 크게 흔들리는 것 같아 불안불안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단풍들것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2.01 상상력이 풍부한 분들이 장편 이나 역사 특히 대하소설을 좋아하지요
    진득하지 못해서인지 저는 장편을 즐기지 못하니 아쉬운 점입니다.
    저들의 뻔뻠함을 이해할수 있는 축은 아마 그들 뿐일겁니다.

  • 작성자 아녜스 작성시간26.01.31 '가증 스럽다 ' 사극에서 왕비가 후궁이나 시녀에게
    쓰던 말으로 기억됩니다 .

    '오만과 편견' 영화를 보았지만 그것또한 어렴풋하게
    기억이 나요 . 그 영화에서 아름다운 풍광과 정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저도 한국정치에 대해 관심이 적당히 있습니다 .
    안팎으로 힘든 세상이지요.
  • 답댓글 작성자 단풍들것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2.01 오 ! 아녜스님이 사극을 즐기시는지 몰랐습니다.
    우리는 어째서 시간이 갈수록 닮은게 없어 보이니 안타깝습니디
    캘리 미국 할머니랑 가깝게 지내야 하니 단풍이 매우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엇그제 오디오북을 추천하셨으니 오디오북도 열심히 듣고 사극도 짬짬히 듣도록 하겠습니다.
    좋아하는 왕고구마는 이제 끊었습니다, 불량식품이라고 매번 딸이 투덜거립니다.
    최애 간식인 빵도 안먹은지 몇달 됩니다. 그래서 별시리 사는 재미가 하나도 없습니다. 술도 담배도 끊었는데 왕고구마도 몬묵고 ~ 에효 이리 사는건 사는것도 아닙니다
    먹고 싶은걸 몬묵는거는 엄청난 재난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아녜스 작성시간26.02.01 단풍들것네 오해가 있으시네요 .
    저는 사극 잘 안 봅니다.
    오디오 북은 수면제 대신이지요 ..
    주로 인문학을 듣고 때로는 종교 강론을
    듣기도 합니다 . 천주교 , 불교 입니다 .
    네플릭스에서 영화 ,드라마를 (한국자막 )
    주로 봅시다.
    요즘 본것 중에 Train Dreams가 너무 좋았습니다.
    강력하게 추천 합니다 .
    과자는 좋아해도 안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애 간식까지 뚝 끊을 필요 있을까요 ?
    조금씩이라도 드셔야 사는 맛이 나지요 .

    단풍님은 매번 저랑 코드가 안 맞는것을
    강조 하시는데 저는 늘 잘 맞는다고 착각을 하니
    이것참 - 입니다 .

    어쨨건 추위 조심 , 눈길 조심 하세요 .
  • 작성자 린하 작성시간26.01.31 오만과 편견 어렸을 때 읽은 것 같은데
    내용이 잘 생각 안 나서
    언젠가 다시 읽어보고 싶었지만
    그러진 못하고
    영국배우 키이나 나이틀리가 나오는
    영화로 보았어요.

    <가증스럽다> 그런 말은 생각안나고
    이말은 생각나요.
    <편견은 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게 하고,
    오만은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할 수 없게 만든다>


    정치판은 항상....ㅜㅜ
  • 답댓글 작성자 단풍들것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2.01
    반가운 걸음 반깁니다.
    사실 고전이라고 하는 책들이 지금 시각으로 보면 어쩌면 유치하지요.
    오만과 편견도 등장인물 대부분이 결혼, 체면, 재산 이야기만 늘어놓는 로맨틱 드라마 공식 그대로이니까요.
    영어권 고등학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책중에는 세익스피어,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 그리고 위대한 캐츠비도 포함된다는 말이 있다네요.
    현실과 동떨어진 지겨운 드라마 공감할수 없는 단지 오래전의 이야기일수 있겠지요.
    그렇지만 요즈음 간간히 고전을 읽으며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 보고있습니다.
    20대 읽었던 데미안과 지금 읽는 데미안은 분명 다른 깊이로 다가오니까요.

  • 작성자 이베리아 작성시간26.01.31 '가증스럽다'라는 표현을
    이렇게 깊이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단풍님 덕분에 깊이 생각해 보게 되네요.
    그리고
    '오만과 편견'으로까지 문장이 확대되니
    많은 분들의 댓글도 흥미롭네요.
    '오만과 편견'은 영화도 보다 말았고
    책도 읽다 말았는데, 내용은
    흐릿하게 나마 기억이납니다.
    이제 매서운 바람속에서도
    살짝 봄기운이 느껴지네요.
  • 답댓글 작성자 단풍들것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2.01 맞아요,
    잘 사용하지 않는 말이지요.
    ㅎ 사실 고전이라고 하는 책들이 지금 시각으로 보면 어쩌면 유치하지요.
    오만과 편견도 등장인물 대부분이 결혼, 체면, 재산 이야기만 늘어놓는 로맨틱 드라마 공식 그대로이니까요.
    벌써 봄기운이 느껴진다니, 감성적인 분이라 그런가 봅니다.
    여긴 한 겨울 중간의 눈 속에 파묻혀 지내는 나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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