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가까운 사람이 중풍을 맞아 한쪽이 마비되었다며 걱정을 합니다.
병문안을 갔더니 말을 잘 못한다면서 애석해 하더군요. 직장과 가족은 어떻게 하느냐며.....
그래서 '그럼 그 분은 오른쪽으로 맞았군요...' 했더니
대번에 정색을 하며 '보지도 않고 어떻게 아느냐?' 며 신기해 합니다.
그리고 '혈압증상이 있었던게죠.' 했더니
그것도 맞다며 혈압약 복용한지 약 1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중풍을 맞은분은 모 국립대학 교수인데, 지난 6월에 종강을 바라보며 학점관리와 학기 마무리에
과로를 했던 모양입니다. 게다가 날씨도 더운데 술까지 마셔놓고는 그렇게 되었답니다.
심혈관 문제로 중풍을 맞으면 거의 오른쪽으로 맞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맞으면 언어장애가 옵니다. 그러나 회복이 어렵습니다.
그런데 그 환자는 다음 학기를 위해서 퇴원해야 한다고 안절부절 못한다는데....
언어도 구사를 못하는데 어떻게 강의를 한다고 그러는지... 아직도 자신의 처지를 알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중풍은 한번 맞으면 다시 회복이 어렵습니다. 날이 지독히 더우니 건강에 유의들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들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7.25 그분은 중풍을 맞기전에 몇번의 전조증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그러한 증상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무시했던거죠.
지금도 자신은 줄곧 이처럼 지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학교에는 얼마간의 휴가만 내 놓았다고 합니다.
본인이 건강을 무시하고 지내다가 이제 무서운 현실에 닥치면 그 좌절감이 클텐데 어떻게 대처하려는지... 참 안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아직 아이 작성시간 18.07.25 세월이 약이래ㅆ지요?
하지만 그 세월이 없어지면..
이제 한쪽으로 새로 시작할수밖에요
이제 새로 태어 나셨습니다
한쪽만 있는 정상인으로!!! -
답댓글 작성자들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7.25 맞아요. 세월이 흘러 과거를 잊고 현재의 상태로 새 삶을 살아야 하지요.
그런데 과거를 잊지못하여 애만태우다가 세월을 보내기가 일쑤랍니다.
전조증상이 있을 때 알아차렸어야 했는데....참 안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부름 작성시간 18.07.25 나이먹으면 요기죠기 아픈곳이 많아지더군요~
건강관리 잘해야할텐데~마음대로 안되더라구여~
-
답댓글 작성자들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7.25 그래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공부를 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독한 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