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교 소시적에
학기말이나 학년말에 통신부라고...
그거 받는 날은
가슴이 쿵쾅 벌렁
궁금하지만 제법 떨렸다.
수우미양가...
양가는 보기가 우선 흉하다.
양가(良可)를 긁어내고
수우(秀優)로 고쳐서 집으로 가져 온 적이 있었다.
낙엽이 우수수 떨어져도 좋았었다.
갑자기
해솔정님이 남겨주신 '수'자를 받잡는 조조(朝早)
'수우'님히 생각키어
사모하는
ㅋ 수우님께
ㅎ 내 마음의 강물을~~~
됴오타~...
내 맘의 강물 - 박미자
통신부[通信簿]
‘생활 통지표’의 이전 말
위 님흔 優秀한 성적ㅎ 지 딸 한테 자랑질 한번 할려고
오랜 세월 고히 간직한 것 같은디
님희 고견은 여하 [如何] 오?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좋아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2.03
한 우물 파는
우매할 정도로 무소같이
오로지 한 길 죽어도 이 길이다...
진한 사골 곰탕같은 사람이 분명합니다.
그런 존 친구가
바람 온냐를 알아주니
학시리 바람온냐는 갠차는 사람임다. -
답댓글 작성자바람이여 작성시간 24.02.03 좋아요 ㅋㅋㅋ 좋아요님이 칭찬을
다 해 주시니 그저 감개가
무량 하나이다 ㅎㅎ -
작성자유 경숙 작성시간 24.02.03 깜짝 놀랐어요
수우님 이야기
인줄알고....ㅎ
제목만 보곤~~
그런데
수/우/미/양/가/???
전 그냥 기억에는
가물 거리지만
중간 정도 였지 싶어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좋아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2.03
내가 윈지 아랜지
어중간같기도 하고 그랬단 말씀이오니까.
또 겸손 떠시는 게 영 아니네요.
상중 이상은 거뜬히 해치운 능력의 학생이었네요.
보면 척이지비 ㅎ -
답댓글 작성자유 경숙 작성시간 24.02.03 좋아요 ㅎㅎ
웃어요
이 저녁 밤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