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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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아요 작성시간24.03.13 나이는 세월이 알아서 들게 하네요.
마음속의 나이도 얼마간 빠르냐 느리냐의 문제지
결국 늙으면 마음도 비례하여 늙게 마련인거 같아요.
얼굴이든 마음이든 나이값은 누가 대신해 주지도 아니하니
결국 모든 책임은 내해~ 지요.
적당히 젊게 사는 게 좋을 듯 하네요. ㅎ -
답댓글 작성자 들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13 우리가 살면서 세월의 흔적은 어쩔 수 없지만
행동가짐은 세월과는 달리 내가 정하는 것이니 이왕이면 노숙한 면을 보여주면 좋지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해솔정 작성시간24.03.13 저는 어릴땐 애늙은이 소리 들었는데
나이 들면서 도로 애같아 지나봐요
며늘애가 아들한테 어머님은
은근히 귀여우시다고 하더랍니다
칭찬인지 욕인지..ㅎㅎ -
답댓글 작성자 들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13 귀여운 시어머니... ㅎㅎ
나쁜 뜻 같지는 않습니다. 그만큼 살갑게 느낀다는 것이지요.
역시나 그 며느님도 귀여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바람이여 작성시간24.03.13 평소에 어떤 마인드로 살아오며
살아가느냐에 따라 얼굴 표정이
달라진다 하네요.
긍정적 마인드로 살아가는 사람의
얼굴은 상대에게도 편안한 인상을
주기도 하지요. -
답댓글 작성자 들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13 그렇지요.
교도소에 있는 사람들의 얼굴표정과
봉사단체에서 봉사를 하는 사람들의 표정은 눈빛부터 다르겠지요.
이왕이면 고요하고 부드러운 면을 보여주면 보는 사람도 마음이 편하겠지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초록이 작성시간24.03.15 겉모습의 나이는
세월이 정하지만
마음속의 나이는
내 자신이 정한다.
끄덕끄덕~
경전같은 말씀입니다.
들샘님 다시 뵈어 반가워요.
그 예전에
들샘님, 좋아요님, 또 누구 한 분
얼른 생각이 안 나네요.
이렇게 삼인방이 되어서
끝말방을 지켰는데... -
답댓글 작성자 들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15 반갑습니다.
이방을 지킨분들은 여럿이지요. 카이져님, 벼리님, 우정이님 등등...
왔다가 가고 갔다가 또 오고... ㅎㅎ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들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15 초록이 맞습니다. 시력에 문제가 있 쉬시겠다고...
허나 지금까지 그냥 쉬고 계시나봐요. ㅎㅎ
그분이 경주에 살고 계시니 혹시 경주에 가면 볼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