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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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수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6 ㅎㅎ
20년전에는
해외여행이 자랑이었답니다.
원도 없이 모든 좋은 곳을 다 여행다녔다고 했는데...
해보고싶은 걸 다하고ㅉ
사람은 희망과 부족함도 있어야 오래동안 살 수 있다는 말인가
생각해본 적이 있답니다.
벌써 벼리어머님가신지 일주년이 되었나요.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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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아요 작성시간24.03.26
운명이나 팔자
말카 정해져 있답니다.
우리가 모르고 살아갈 뿐이지요.
다
자기 명대로 팔자따라 사주따라 세월따라
봄비내리면 봄비 맞고
갈비에 추적 추적
걸어갈거요.
수우님흔
봄비 당연 무척 좋아요 ㅎ -
작성자 지이나 작성시간24.03.26 머리결이 유난히 좋았던 친구가 일찍세상을 하직 했군요 골골해도
지금은 건강한 친구.지금 현재가 중요해요.
지금 세상은 죽은사람만 불쌍합니다.
오늘 배따라기노래.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두 번을 듣네요.
아침이면 톡으로 음악을 보내주시는
분이 보내서 듣고.
수우님이 올려주신거 듣고.
그러다보니 해가 났어요.ㅎ -
작성자 우정이 작성시간24.03.27 우리 손녀는 4학년안데 머리 묶으려면 한주먹 쥐고도 남아요.
저번에는 암환우들 가발 만드는데 싹둑잘라 기증했다네요.
염색도 안한 천연머리라서..
먼저간 친구 안타깝습니다. -
작성자 해솔정 작성시간24.03.27 머리카락도 영양상태와 직결되나 봐요
제가 학교 다닐때 조회 시간에 픽픽 잘 쓰러져서
엄마가 소표 전지분유 한 깡통 사와서 수시로
태워 먹게 했어요
제가 클때는 고기를 잘 안먹었거든요
시골 장터에서 능지처참 당한 소를 보고나서요 ㅎ -
답댓글 작성자 수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7 ㅎㅎ 해솔정님
어머니가 분유도 타주시고 정성으로 키우셨네요.ㅎ
픽픽 쓰러졌다니 말랐나요?
닉도 그렇고
요즘 요리도 잘 해드시고 해서 통통한 모습으로 상상해요.ㅎ
사실 육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머릿결은 반질반질 좋은데 암도 더 걸릴 확률이 높지않을까 조심스럽게 꺼내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해솔정 작성시간24.03.27 수우 요새는 고기던 뭐던 없어서 못먹어요
저는 자랄때 깡말라서 바람불면 날라간다
했어요 ㅎ
지금도 찐 타입은 아니지만..
근데 고기를 잘 먹는 사람이 확실히
체력이 좋더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