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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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아요 작성시간24.03.29 인생이 한평생 봄날이면
그 치정을 뉘라서 감당하랴.
자연이려니...낙담을랑 마서유. ㅎ
그래도 벼리님흔 춘색을 잘 간직하고 계시나이다.
이 봄도 기왕이면
한껏 회춘하서요.
살구꽃 보고 또 보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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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벼 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9 맞아요
한평생 봄날만 있겠습니까?
꽃이 피면
지는 게 인지상정인지라?
자연의 섭리를 어찌 거역하오리까?ㅎ
오늘도
살구꽃를 바라보며
댓글을 합니다~ㅎ -
작성자 지이나 작성시간24.03.29 살구꽃은 매실꽃과 틀리나요?
열매도 익지 않을땐 매실과 같아서
열매가 익어야 분간이 되더군요.
저희 농막에 자그마한 하우스가 있는데
작년늦가을에 시금치를 심었는데
엇그제 뽑아다 나물과 국도 끓여 먹었죠.
노지에 씨 뿌린거 나오기전에 먹으려고
하우스에 상추와 겨자채등등
몇포기 심었어요.
손바닥만한 땅은 이른봄 금값인 야채값에
푸짐한 먹거리를 주고 있어 감사하죠.
이곳은 천둥번개에 우박인듯 한 비가
쏟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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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지이나 작성시간24.03.29 벼 리 아니요.저는 안가고 남편만 갔어요.
저희도 열무씨를 노지에 뿌렸다는데
추워서 얼을까 걱정이네요.ㅠ
햇볕 쨍쨍 마음은 뽀송.
좋은하루되세요 ~~^^ -
답댓글 작성자 벼 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9 지이나 같이 다니면 좋을 텐데...ㅎ
울 와이프도 마찬가지랍니다
아예
안 간답니다~ㅎ
열무는 괜찮을 듯합니다
좋은 시간 되소서 ~^^ -
작성자 수우 작성시간24.03.29 비오는 날
맛난 점심드셨나요.
전 잔치국수를 해먹었지요. 후루룩
맞습니다.
매화향기가 흩어지고
살구꽃이 피었어요.
어릴 때 복사꽃은 잘 보았는데 살구는 귀했답니다.
올해 살구나무모습을 관찰하고 꽃도 관찰하여 겨우 구별이 되더라고요. ㅎ
주말도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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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이여 작성시간24.03.29 살구 꽃이군요. 여긴 아직도
벚꽃이 필 생각을 안하네요.
핀다면 우리 동네가 제일 먼저 피고
그 다음에 경포에 꽃이 피는데
날씨가 안좋아 그런 모양이네요.
벼리님의 살구꽃을 보니 역시
남쪽은 다르네요.
벼리님의 부지런함은 오늘도
유감없이 발휘하시네요.
밭에 가지가지 심으셨으니
올 여름 야채 걱정 안하시고
좋으시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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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록이 작성시간24.03.30 살구꽃, 복사꽃이라 하기도 하나?
근린공원에 제일 먼저 피어나는 살구꽃
연분홍색 그 꽃을 바라보며
아득한 그리움의 정서가 일어 나곤 했었는데
지금은 이사 와서 그 꽃을 못 보니
그 감성이 살아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