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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 잇기 아름방

는저시 드는 생각.....각

작성자해솔정|작성시간24.03.31|조회수29 목록 댓글 10

남편이 요새 부쩍 고향을 그리워 

하는것 같아요

고향얘기 형제들 얘기를 자주해요

 

일전에 시동생과 통화 하면서 우리도

그쪽으로 갈걸 그랬다. .하는데 마음이

영 안 좋았어요

 

나이들어 고향에서 여생을 보내고 싶어하는

남자들이 많다는데 이 양반도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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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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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해솔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31 봄바람이 단단히 들었나봐요 ㅎ
    태어나고 자란 고향은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지 않을까요
  • 작성자수우 | 작성시간 24.04.01 고향은 그리워 하는 곳일 뿐 입니다.
    저는 고향을 닮은 고장을 다니면서
    비슷하구나 하며 마음을 달랬지요.
    일 년에 두 번 쯤 직접 갔는데
    겨울에 가 보세요.
    쓸쓸한 풍경에 정이 떨어집니다.
    참고가 되시길
  • 답댓글 작성자해솔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01 직업상 평생 타지를 떠돌며 살아온
    사람이라 노후는 고향에서 안주하고
    싶어하는 마음 이해가 됩니다

    겨울에 쓸쓸하기론 여기만 할까요
    암튼 더 두고 봐야지요.
  • 작성자초록이 | 작성시간 24.04.01 에구~
    고향고향 귀향타령하다 끝난 초록이
    이젠 꿈으로만 그리워하기로 했어요.

    그래도 고향이 있고
    때때로 향수에 젖어
    행복을 가져다 주는 고향

    고향은 삶에지쳐 가뿐숨을 고를 수 있는
    영원한 안식처같은 곳이기도 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해솔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01 저희는 시골로 귀향 하는게 아니어서
    실천하기 크게 어려울것은 없어요

    전부터 퇴직하면 고향 근처로 가서
    살자고 했는데 아들 입장을 고려해서
    멀리 안갔더니 지네가 멀리 이사갔어요
    글타보니
    꼭 여기 살아야 될 이유가 없어졌어요

    그리고
    남편은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란데다
    저와 성향이 달라서 적적함에 적응을
    못하는것 같아요
    제가 우겨서 여기로 왔거든요
    일단
    사는데 까지 더 살아보고 결정 하자고
    합의 봤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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