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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저시 드는 생각.....각

작성자해솔정| 작성시간24.03.31| 조회수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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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벼 리 작성시간24.03.31 아마
    100% 고향으로 가고픈 생각을 하겠지요
    저도 고향친구들
    고향산천이 많이 그리워지더군요
    아마
    늙어간다는 징조이겠죠~ㅎ
    그래도
    옛것이 다 그립고 생각이 나나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해솔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31 원래 퇴직하면 부산 근처에 가서
    살기로 했는데 이런 저런거 생각해서
    여기로 왔더니 그러네요
    강해 보여도 속 은 여린 사람이라 신경이
    쓰여요
    사는데 까지 살다가 움직여 보자고 했어요
  • 작성자 우정이 작성시간24.03.31 제 고향으로 가고픈선
    연어처럼 ㅠㅠ
    시골 집을 두번이나 삿다 팔았다했는데 또 귀기우리네요
    한번 더 살아보자며..
  • 답댓글 작성자 해솔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31 남자들은 회귀본능이 강한가 봅니다
    여자들은 시골 생활이 불편 할텐데요
    저희는 부산이라 여기보다 생활하긴
    편리해요 물가도 싸고요
  • 작성자 좋아요 작성시간24.03.31
    인생은 어차피 영원한 고향으로 가기전까진
    마음이 방황하는 길 따라 래매이는 것.

    가보면 또 실망이 찾아오고
    그러면 또 어디가 나은지 찾아 헤매이고...

    인생은 나그네인 것을....

    영감님
    바람드셨나 봐요 ㅎ

    이 봄에
  • 답댓글 작성자 해솔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31 봄바람이 단단히 들었나봐요 ㅎ
    태어나고 자란 고향은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지 않을까요
  • 작성자 수우 작성시간24.04.01 고향은 그리워 하는 곳일 뿐 입니다.
    저는 고향을 닮은 고장을 다니면서
    비슷하구나 하며 마음을 달랬지요.
    일 년에 두 번 쯤 직접 갔는데
    겨울에 가 보세요.
    쓸쓸한 풍경에 정이 떨어집니다.
    참고가 되시길
  • 답댓글 작성자 해솔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1 직업상 평생 타지를 떠돌며 살아온
    사람이라 노후는 고향에서 안주하고
    싶어하는 마음 이해가 됩니다

    겨울에 쓸쓸하기론 여기만 할까요
    암튼 더 두고 봐야지요.
  • 작성자 초록이 작성시간24.04.01 에구~
    고향고향 귀향타령하다 끝난 초록이
    이젠 꿈으로만 그리워하기로 했어요.

    그래도 고향이 있고
    때때로 향수에 젖어
    행복을 가져다 주는 고향

    고향은 삶에지쳐 가뿐숨을 고를 수 있는
    영원한 안식처같은 곳이기도 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 해솔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1 저희는 시골로 귀향 하는게 아니어서
    실천하기 크게 어려울것은 없어요

    전부터 퇴직하면 고향 근처로 가서
    살자고 했는데 아들 입장을 고려해서
    멀리 안갔더니 지네가 멀리 이사갔어요
    글타보니
    꼭 여기 살아야 될 이유가 없어졌어요

    그리고
    남편은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란데다
    저와 성향이 달라서 적적함에 적응을
    못하는것 같아요
    제가 우겨서 여기로 왔거든요
    일단
    사는데 까지 더 살아보고 결정 하자고
    합의 봤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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