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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 잇기 아름방

기억이 가물가물 나는...고향동네에 피어나던 복사꽃!!~~(꽃)

작성자벼 리|작성시간24.04.01|조회수30 목록 댓글 14

(복사꽃)

복사꽃!!
복숭아의 꽃을
복사꽃이라고 한다

고향에는
아지랑이 아롱아롱 오르는 봄날에 복숭아꽃들이 피어나는 나의 고향!!

순수하고
깨끗하게
뛰어놀던
동무들이
생각난다

그래서
항상 고향은 마음의 안식처인지 모른다

그 옛날에
복사꽃 피는 봄날에는
서울로
돈벌이를 떠나는 총각도 처녀들도 많았다

마음에 둔
아가씨가 떠나면
마음 아파하던 총각들이 많았다~ㅎ

아무튼
복사꽃의 사연들도 많을 것입니다

나는
외나무다리...최무룡씨의 노래가 생각이 납니다

에고
출근준비하렵니다

4월도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 보내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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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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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벼 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01 그렇죠?
    외나무다리 노래가 생각나는 복사꽃
    너무
    곱고 아름답게 피었네요
    항상
    봄은 우리에게 희망를 안겨줍니다
    고맙습니다 ~^^
  • 작성자수우 | 작성시간 24.04.01 벼리님
    늦은 출석을 했더니 복사꽃이 피었네요
    이곳은 이제 살구꽃 자두꽃 벚꽃 자목련이 피었는데요.ㅎ
    대구에서 언제나 한발앞서 꽃소식을 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이곳은 복숭아가 잘 열리지않는지 복사꽃보기가 힘들어요.
    복사꽃은 맛난 복숭아도 달리니까 아유 침넘어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벼 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01 맛저녁했나요?
    월요일이라
    바쁘게 지나갔네요
    복숭아꽃들이
    아름답습니다
    하기야
    꽃이 이뿌지 않는 꽃이 있겠어요?ㅎ
    아무래도
    서울보다는 대구가 남쪽이라
    빠르게 피어나고
    빨리 지는 꽃이랍니다
    머지않아
    복숭아도 나오겠죠?ㅎ
  • 작성자지이나 | 작성시간 24.04.01 그곳엔 복숭아꽃이 활짝 피었군요.
    예전 어른들은 복숭아나무는 집안에
    심지 않는거라 하시더군요.
    제사상에도 올리지않고요.
    귀신을 쫒는다나 그러시는거 같았어요
    저희 농막에도 한그루가 작년까지 있었는데 꽃은 많이 피고 예쁜데 복숭아는 벌레가
    다 먹어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더라구요.
    약도 많이 뿌려야 하는지.ㅠ
    성가셔서 지난가을에 베어 버렸어요.
    이렇게 예쁘게 피는데...
    오늘은 저도 농막시찰을 갔어요.ㅋ
    파도 뽑고 부추도 베고.신선초나물도
    띁고요.신선초는 몇년전 여동생전원주택에서 몇개 뽑아다 밭주변에 심었는데 번식을
    잘해서 제법 많아요
    이맘때는 나물로 좀더 크면
    짱아치로 맛이 제법 좋아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벼 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01 지이나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ㅎ
    맞아요
    이곳은 복사꽃이 만발하였고
    일찍 핀 꽃들은 지고 있답니다
    아하
    농막시찰을 하셨군요?ㅎ
    남편을 감독하러!!ㅋ
    파/부추들은 겨울을 지나서 맛이 좋을 듯합니다
    신선초나물은 저도 재배를 못 해보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나물과 장아찌로 좋은 재료이군요
    한번
    찾아볼게요
    저도
    일요일은 텃밭에서 많이 바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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