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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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아요 작성시간24.04.01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고향
둘이서 속삭이던...
최무룡의 외나무 다리가...
그 엣날 민둥산일 때
시골에서 유일한 봄 꽃은
과수원의 능금꽃...
밭 가장자리 복송아 꽃...
여름엔 아카시아 꽃...
그리운 고향의
옛 봄이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벼 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1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 고향~!!
봄이 오면
불러보는 외나무다리 노래의 가사가 좋습니다
봄날에
고향이 그립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 벼 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1 네
대구는 복사꽃이 피었습니다
아마
청송도 머지않아 피어나겠죠
붉은 꽃잎이 나부끼는 봄날이 오겠죠
즐거운 4월이 되십시요 -
작성자 해솔정 작성시간24.04.01 전에 ㅈㅈ에 살때 뒷산 아래
복숭아 사과 배 과수원이 있었어요
전 과일꽃이 그렇게 이쁜줄 그때 알았어요 ㅎ
온 천지에 꽃들의 향연이 펼쳐질 4월.
화사하게 맞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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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벼 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1 맞아요
지금은 복숭아밭에는 복사꽃이??
과수원에는 온갖 꽃들이 피어나는 계절입니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멋진 4월 되세요 ~^^ -
작성자 바람이여 작성시간24.04.01 ㅎㅎㅎ 저도 글 읽는 순간
최무룡의 외나무 다리 라는
노래가 생각 났답니다.
" 복사꽃 피는 내고향 ~~ "
으로 시작 되는 노래이죠.
이젠 가사도 가물가물 하네요.
분홍색이 봄의 향기를 내 뿜는
듯 해 기분 좋은 아침이 되네요 .
봄의 향기 전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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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벼 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1 그렇죠?
외나무다리 노래가 생각나는 복사꽃
너무
곱고 아름답게 피었네요
항상
봄은 우리에게 희망를 안겨줍니다
고맙습니다 ~^^ -
작성자 수우 작성시간24.04.01 벼리님
늦은 출석을 했더니 복사꽃이 피었네요
이곳은 이제 살구꽃 자두꽃 벚꽃 자목련이 피었는데요.ㅎ
대구에서 언제나 한발앞서 꽃소식을 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이곳은 복숭아가 잘 열리지않는지 복사꽃보기가 힘들어요.
복사꽃은 맛난 복숭아도 달리니까 아유 침넘어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 벼 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1 맛저녁했나요?
월요일이라
바쁘게 지나갔네요
복숭아꽃들이
아름답습니다
하기야
꽃이 이뿌지 않는 꽃이 있겠어요?ㅎ
아무래도
서울보다는 대구가 남쪽이라
빠르게 피어나고
빨리 지는 꽃이랍니다
머지않아
복숭아도 나오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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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이나 작성시간24.04.01 그곳엔 복숭아꽃이 활짝 피었군요.
예전 어른들은 복숭아나무는 집안에
심지 않는거라 하시더군요.
제사상에도 올리지않고요.
귀신을 쫒는다나 그러시는거 같았어요
저희 농막에도 한그루가 작년까지 있었는데 꽃은 많이 피고 예쁜데 복숭아는 벌레가
다 먹어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더라구요.
약도 많이 뿌려야 하는지.ㅠ
성가셔서 지난가을에 베어 버렸어요.
이렇게 예쁘게 피는데...
오늘은 저도 농막시찰을 갔어요.ㅋ
파도 뽑고 부추도 베고.신선초나물도
띁고요.신선초는 몇년전 여동생전원주택에서 몇개 뽑아다 밭주변에 심었는데 번식을
잘해서 제법 많아요
이맘때는 나물로 좀더 크면
짱아치로 맛이 제법 좋아요.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