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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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하 작성시간24.04.02 유정천리 노래는
제가 국민학교 1학년 무렵에 유행했던 대중가요였습니다.
저도 뜻도 모르고
따라 불렀습니다.
조병옥 박사하고
연관된 일화가 있는 노래인걸로 압니다. -
답댓글 작성자 벼 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2 그렇죠
오래된 옛날의 유행가입니다
뭔지
모르고 부러던 노래이지요
자유당시절에
가사를 바꾸어서 부르던 생각이 납니다 ~ㅎ -
작성자 좋아요 작성시간24.04.02 ~~~
조박사는 떠나가네.
유정천리를 자유당 정권의 3.15부정 선거에 빗대어...
봄이면 절량농가가 생기던
그 시절
운명이고 숙명인 가난
보릿고개를 어김없이 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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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벼 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2 조박사는
떠나갔지요..ㅎ
도회지로
나갔다가
두메산골로 오고싶은 사람들의 애환이 서린 노래입니다
특히
이런 봄날에 많이도 부르곤 했지요~^^ -
작성자 해솔정 작성시간24.04.02 춘궁기 보릿고개 그 어려웠던 시절을
견뎌왔는데 요새는 먹을게 넘쳐나서
뭐 먹을까 고르느라 고민 하지요
자두꽃 참 이뻐요
여기도 꽃잔치가 시작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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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벼 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3 아마
전국적으로 꽃둥네가 되어갑니다
보릿고개 그 시절에 많이 부르던 노래이지요
요즈음은
부자나라가 되어서
없는 게 없는 풍부한 대한민국이 되었지요~ㅎ -
작성자 수우 작성시간24.04.02 가련다
떠나련다
어릴 때 많이 듣던 곡인데 제목이 유정천리군요.ㅎ
금잔디가 부르고요
전 금잔디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처음 봐요
참 벼리님은 모르는 게 없으십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