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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 잇기 아름방

고민할게 무에냐................냐

작성자초록이|작성시간24.04.18|조회수57 목록 댓글 16

요즘 나의 일상이 타이트하게 바쁘다.

문화교실 가랴

손녀 픽업하랴

 

오늘은 수업끝나고 각자 볼일이 있다고 헤어져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손녀 픽업갈 시간이 여유로우니

어디 일을 만들어 해볼까 마트에 들렸더니

 

싱싱하고 맘에 드는 달랑무가 눈에 들어 왔다.

욕심은 나는데... 피곤한데...

살까 말까 고민하며 만지작거리다가

 

워낙 물건이 좋으니 한단만 사가지고 와서

정신없이 훌러복가치게 뚝딱 담았다.

 

누가 보면 소꼽장난 하나 하겠지만

한단이라도 커서 낑낑들고 왔더니

담아 놓으니 제법되네. 음...맛있게 됐어.

 

아들이 좋아하는 달랑무

피곤해도 엄마니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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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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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초록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19 총각무, 달랑무, 초롱무, 알타리

    상표에 보니
    알타리로 써있네요. ㅎ
  • 작성자문형식 | 작성시간 24.04.25 초록이님은 반찬솜씨가 훌륭하시네요!
    참으로 먹음직스럽군요!
    우리집 내자도 반찬을 잘 만들지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초록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5 네네~
    문형식님 오랜만에 반가워요.
    그동안 잘 지냈어요.

    강원방에도 놀러 오세요.
    흔적 감사합니다.
  • 작성자샤론 . | 작성시간 24.05.14 알타리 김치를 보니 이 새벽에 밥이 먹고 싶네요..
    저 알타리 한입 척 베어먹고 싶습니다..ㅎㅎ

    저는 엊그제 마트에 가서
    알타리 한단 들었다 놨다..
    하다가 종가집 알타리 제일 작은거 한봉지 사왔는데
    어찌나 맵던지..ㅠㅠ
    그냥 있습니다. .
    다시 직접 담아야겠어요..^^
  • 답댓글 작성자초록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14 아니 ㅎㅎ
    새벽같이 이 구석진 곳까지 찾아 오셨구려.

    내가 워낙 김치를 좋아 하다 보니
    물건 좋으면 저지르는데
    이젠 힘에 부쳐서 조금씩 담아요.

    마트에 김치코너에서 항상 서성거려도
    나도 메울까봐 안 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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