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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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초록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18 더 허옇게 담는데
오늘은 빨갛게 담아졌네요.
급하게 하느라 담고 보니
생강을 빠뜨려 먹었어요.
다시 쏟아서 넣을까 하다가
옛날 시골에서는 생강 안 넣어도
엄마의 김치가 맛있었잖아요. ㅎ
해솔정님 반가워요. ^^ -
답댓글 작성자 초록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18 해솔정 ㅎㅎ~
맞아요, 이북이 가까워서 그런지
김장도 허옇게 해요.
옛날에는 고성바다 명태가 많이 났었잖아요.
거의 지리로 하얗게 끓여 먹었어요.
예전에 경상도 고령에
무슨 봉사단체 합류해서 갔었는데
미역국도 고추가루 넣고 끓여 주더라고요.
참 신기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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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해솔정 작성시간24.04.18 초록이 전에 남편이 양양에서 근무할때
밥집 할머니가 가자미 식혜랑 명태넣고
담근 김장 김치를 좀 보내 주셨는데
김치가 보기는 허여멀건 한데 디게 맛있었어요 ㅎ -
답댓글 작성자 초록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19 해솔정 허연멀건...ㅎ
어렸을 적 그런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우리집 반찬이 다 허여멀건 하답니다.
친구 남편은 일단
반찬이 고추가루 떡지게 넣어야 맛있다 한대요. ㅎ -
답댓글 작성자 초록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19 우왕왕
에유, 수우친구님 뭘 그리 놀라나. ㅎ
예전엔 들샘님, 좋아요님, 카이져님, 우정이님이
이방을 꾸준히 지키고 계셨는데
수우님 해솔정님 벼리님 이후로
이 방이 활성화 되면서 수준도 더 높아졌어요.
누가 그리 이 초록이 이름을 불러 줄까요.
애타게 부를 수우친구님의 메아리는 되어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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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아요 작성시간24.04.19
매 순간
매일이
마음 흐르는 대로
흐르는 강물에 몸을 맡기듯
편안하게 평화롭게 흘러가시는 게 둏아요.
달랑무
한단 달랑
순간의 선택이 아주 둏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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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샤론 . 작성시간24.05.14 알타리 김치를 보니 이 새벽에 밥이 먹고 싶네요..
저 알타리 한입 척 베어먹고 싶습니다..ㅎㅎ
저는 엊그제 마트에 가서
알타리 한단 들었다 놨다..
하다가 종가집 알타리 제일 작은거 한봉지 사왔는데
어찌나 맵던지..ㅠㅠ
그냥 있습니다. .
다시 직접 담아야겠어요..^^ -
답댓글 작성자 초록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4 아니 ㅎㅎ
새벽같이 이 구석진 곳까지 찾아 오셨구려.
내가 워낙 김치를 좋아 하다 보니
물건 좋으면 저지르는데
이젠 힘에 부쳐서 조금씩 담아요.
마트에 김치코너에서 항상 서성거려도
나도 메울까봐 안 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