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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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멍게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22 중딩때
아침 조례를 하는데
바로 앞에 친구 머리에서
이가 살살 기어 내려 오드니
하얀 교복까지 돌아 댕겨도
말도 못하고 오매~
보기엔
아주 깔끔해 보였는데ㅎ -
작성자 알천 작성시간24.05.22 참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 시절이었지요.
머시마들이야
빡빡 깍고다니니
이나 씨가리가
붙을 자리가 없었지만
딸아들은 단발머리
짱배기에 멍게님 말씀대로
씨가리가 보였지요:
6.25 피난가서 임시로
묵은집에는
밤새도록 빈대
때문에 긇어대다가
날을 새운 기억이
생생하네요.
어려웠던 시절의 추억에
머물렀다 갑니데이~ㅉㅉ -
답댓글 작성자 멍게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22 닉넴도 기니까
이젠 2님이라고 불러 주셔요ㅎㅎ
그래도
이와 씨가리가 많은 그 시절엔
요즘처럼 흉악범이 많고 거짖 뉴스가 판치는건 없었죠
우야다가 전과자가 판 치는 나라가 되었는지 후세의 신경이 많이 쓰이기도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좋아요 작성시간24.05.22 멍게2
우짜겐노요
나를 "2님 ' 이라 불러도고요
"님"?
다른 사람한테는
나를 '2'라고 불러주세요 해야
바름이 맞을 거 같은뎁쇼 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알천 작성시간24.05.22 멍게2 그걸보고 이씨 생화장 한다고 그랬지요.~
소리도 따닥 따닥
사람 몸에 사물거리며 도라 댕기다가 팬티까정
벗는날이면 호롱불에
화장하여 하늘나라로 갔지요~ -
작성자 좋아요 작성시간24.05.22
2님
서캐 (=이님의 알).. 虱卵(슬란=이 알), 蝨の卵시라미노 타마고)...
씨가리가 다 뭐꼬요. 아침에 공부도 하시곤 ㅉ~
참혹한 이알 화형식을
아름다운 호롱불 부르스로 노래하시는 2님~
추억은 밉도록
아름다운 것~!!! 멋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