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413
작품의 황금 분활 위치에
실제로 움직이는 시계를 심었다.
그것은 장식이 아니라 고백이다.
단 한 번도
뒤로 물러선 적 없는 시간처럼
나 또한 돌아갈 수 없는 길 위를 걸어왔음을 인정하는 고백이다.
시계 초침은 후퇴없이.
째깍 째깍하며
내 지나온 삶과 같이 전진만 하고있다.
덕지덕지 겹쳐진
저 나이프 자국같이
만신창이가 된. 내 시간에 좀 더 좋은일은 없을까하는 소망을 표현하기위해
시계에 희망의 상징.
파란 하늘을 그렸다.
서서히 유유자적하며
멈추듯 흘러가는 뭉게구름.
낮의 빛에 가려진 하현달.
어릴적 부터 좋아하던 북두칠성.
존재하나.보이지 앓는 은하수 .
남은 내 시간의 길을 밝혀 줄
눈부신 해를그려 나머지 시간을
■ 으음 잘 살았어!■
할 수있는 기원을 담았다.
소용돌이치는. 회오리 바람에 실려
뒤돌아볼 여유도없이
지나온 시계의 초침이
가엽게 느껴진다.
째깍째깍. 하며 ■ 40.420.000■초라는 초침의 시간에ㅡ
나이프 터치 터치 하나 하나에. ㅡ
김세견이. 묻어있다.
작품의 중심에는 실제로 작동하는 시계를 설치했다. 시계를 중심으로
회오리 바람처럼 소용돌이 치는 시간들을 표현하고 김세견이라는 이름들을 넣어 다사다난했던. 나의 지나온 시간과. 간절히 원하는 理想을항해 가는것을 표현했다.
75년의 시간은 부드럽지 않았다.
캔버스를 긁어내듯, 덧칠하고 또 덧칠한 나이프의 흔적처럼
내 삶 또한 매끈하지 못한 결로 남았다.
부딪히고, 무너지고, 다시 일어나며
생긴 상처들이 거친 표면 위에
그대로 눌어붙어 있다.
모델링 페이스트작업
크기 1mx1m
☆확대하여 보세요
김세견이 보입니다☆
나의 바람은 계속 진행중이다
■바람과나■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계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6 삶이. 뭐 별건가요?
그냥 살다보면. 알게되겠죠
단 회한은 안 남겨아된다고. 생각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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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로밍 작성시간 26.06.06 특히 인생의 시계
그리고 국방부 시계는 정확하게 돌아 가더라구요~~ -
답댓글 작성자계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6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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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원 작성시간 26.06.07 산애님 소개받었는대 실력 이 대단 하시다고요 글과 그림을 보아도 내공이 대단할실것같어요
범방에서 뵙게되여 영광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계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7 제가 영광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