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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띠방

오랜만의 안부....*

작성자아라.|작성시간26.06.10|조회수185 목록 댓글 9

<일본,오키나와의 세스코비치에서 찍었던건데..
너무 깨끗하고 고즈넉하게 아름답던 바다가..
어찌나 이쁘던지..?
가만 가만히 밀려오는 파도소리가..
마음을 맑게 정화시켜 주는듯 해서..
게제해 보네요...>

아무리 걷고 걸어도..
쉽게 끝나지 않는 것이 삶이다.

끝까지 걷는 것을..
중요시 여길 것이 아니라..
그 곳까지 가는 동안..
만나는 것들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당신의 의도로..
걷는 그 길 위에서..
의도하지 않는..
많은 것들을 만나는 일..

그리고..
또 걸어야 하는 일..

삶은..
끝을 보는 것이 아니라..
앞을 보는 것이다.

생이 끝날때까지..

<아무도 그립지 않다는 거짓말,중에서>... 변종모
.

.

빵긋....
개띠방의 모든분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시겠지요...?

난요..
한달여전쯤..
췌장암 선고받고 일년여..
항암치료를 열심히 받던..
내게는 둘도 없는..
참 좋은 친구의 부음소식을 듣고 나서 .

한달 가까운 시간동안 ..
삶의 허무함과 허탈감에 마음이 힘들어서.
많이 우울했드랬어요.

사는게 뭔지..?
이젠 그 감정에서 벗어나보려구 하는데..
잘 될런지는 모르겠어요.
마음이 넘 힘든탓에..

누구나 가는길인데..?
주변의 좋은분들을 먼저 떠나 보내는게..
이렇게 나이를 먹는건가봐요.

내 곁에서..
늘 내 편이였던...
둘도 없는 가장 좋은 친구였지요.
그 친구를 잃었다는 생각에..
지금도 자주 자주 마음이 먹먹해지고..
힘이 빠집니다.

그래도 잘 견뎌야겠지요.

제발 모두 건강하세요..
오랜만에..
개띠방에 안부를 전합니다.

p.s..
일요일에 반갑게 만나요.
땀 흠뻑 흘리면서..
씩씩하게 걸어 보려구 해요.
내 다리 성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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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아영이. | 작성시간 26.06.11 아라친구님 그런일이 있었네요
    마음이 많이 힘들지요
    친구는 항상 마음에두고
    친구들만나 수다도떨고
    웃고 즐기며 세월가면 좀 낳아저요
    그렇게 살아갑시다 힘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아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1 여전히 건강히 잘지내는..
    아영씨 보니..
    또 반갑네요.

    그러다 말겠지요..?

    늘 내편이 되어주었던 친구가 .
    먼곳으로 떠나고나니..?

    왜 내 좋은 사람들은 다 나만 남겨놓고 갈까..?
    좀 슬펐드랬어요..

    다시 돌아보니..
    우리 나이가 그런 나이 인것울..?

    그래도..
    아직도 이 삶에 남아있음에 감사하며 .
    다시 즐겁게 살아야죠..
    아영이친구처럼..
    즐겁게...^---^

  • 작성자태릉사나이 | 작성시간 26.06.11 마음을 추스리는 시간을 보내셔유
    내가 건강해야 합니다~
    땀흘리면서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아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1 잘 지내시죠..?
    태능사나이님 .

    저야 당분간 기분이 우울하겠지만..
    떠나간 친구가 안타깝죠..?

    아프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요..
    고맙습니다..^---^


  • 작성자삼청이 | 작성시간 26.06.17 아라친구 그런힘듬 있었네요 한동안 못봐서 궁금했는데 자주 얼굴보고 웃음으로 좋은날 이어가자구요 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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