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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벙이 작성시간22.10.20 ㅋ루살카
  처음 접하는 단어
  그러나 예술적인 깊은 내면을가진 꽁아님
  지식에 감탄~
  그 감각을 나의 영혼에 주입 시킵니다
  새벽에듣는 달에게 바치는~~~
  노래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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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꽁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10.20 안데르센의 인어공주는
  모르는 사람 없겠지용
  더구나 디즈니의 Mermaid~가
  히트를 쳤고..
  
  슬라브의 전설~
  체코의 인어이야기
  
  드보르작의 오페라~로
  유명합니당
  
  달에게 바치는 아리아가
  새벽녘에 울려 퍼지면
  전율돋우는 애절함이
  살갗부터 폐부까지
  닿았을 듯..
  
  전주의 하프 선율부터
  매료되지 않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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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적토마 작성시간22.10.20 나는 네가 되었고 너는 내가 되었다.
  
  나무 밑에 떨어지지만 나무와 함께하고 싶어
  바람을 타지 않는 낙엽은 어떤 낙엽이더냐...
  
  루살카는 누구였던가 ?
  나는 루살카가 되고 싶었을지도...
  
  문득 독일로 유학갔다가 별이 되어버린
  불꽃 같은 여자 전혜린이 생각나네...
  
  그를 생각하며 내가 달에게 부치는 노래를
  부른다면 별이 된 그녀가 답가를 해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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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꽁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10.20 뜨아~~
  
  여고시절~
  전혜린
  그녀의 비장한 허무에
  빠져서 허우적 거렸던 꽁
  
  내가
  독어독문학을 택했던
  이유도 그녀의 영향이
  컸으리라~~
  
  아까운 천재~ㅠ♡ㅠ
  
  나도
  그녀를 부르며
  그리움에 사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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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적토마 작성시간22.10.20 꽁아 
  그러게...
  나는 이과이면서도 문과같은 학생...ㅎ~
  전혜린이 독일에서 딱딱한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뮌가를 찾아가는지...
  나는 울었고 그녀는 죽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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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꽁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10.21 적토마 
  울 독문학 교수님 曰~
  유학시절에 먹었다던
  맛 없는 빵
  
  독일의 딱딱한 빵은
  (속은 부드럽다는)
  2차 대전 당시부터~
  독일 군인들이
  들고 다니면서 먹고
  밤엔 베고 자고
  했다는구나~
  프랑스의 바게트나 하드롤과는
  차원이 다르게..
  
  적토마 친구는
  문학소년~이었을 것 같은
  
  이공계나 의학계 친구들이
  오히려 감성 풍부하고
  음악적ㆍ감각적
  마음도 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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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음유시인 작성시간22.10.20 루살카...인어네요.독일어 전공?
  .
  .구텐탁...이히 빈 음유시인...
  .
  .이히 리베 디히...
  .
  .아프위다 젠...쬐끔 할수 있어요.ㅋㅋ
  .제2외국어 독일어...
  .데르뎃.뎀덴 디 데르데르디 다스데스 뎀다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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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꽁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10.20 GutenTag~음유시인님~♡
  
  Du liest mich?
  히힛~~
  
  Auf Wiedersehen~♡
  = See you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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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음유시인 작성시간22.10.20 꽁아 danke sehr für deine Hil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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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꽁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10.20 음유시인 
  Sehr gut gemac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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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음유시인 작성시간22.10.20 꽁아 지아 가트 거마스트...
  아주 잘 했어요,,,그럴리가요.
  .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을리 없지요.
  쬐끔 아는정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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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꽁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10.20 음유시인 
  
  먹을 게 없었던 지..
  됙일어 마저도
  다 까묵었쪄용~~^^:;
  
  지못미~꽁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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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음유시인 작성시간22.10.20 꽁아 겸손의 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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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꽁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10.20 음유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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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꽁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10.21 동천강님~♡
  
  감사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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