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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변 야생란 봄꽃트레일 (6월11일)

작성자캔 디(ca)| 작성시간26.06.13| 조회수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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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가을이오면 작성시간26.06.13 참 아름다운 풍광입니다.
    실제로도 저리 아름다운지 ..아니면 카메라의 요술인지..
    조금 ..아주 쬐끔 의심도 해 보면서..ㅎ

    아무튼 이곳은 30도를 오르내리는 더위인데
    캔디님은 아직도 봄꽃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군요.
    정감어린 글 잘 보았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캔 디(c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4 집에서 록키산으로 들어가기전 평지에 있는주립공원입니다
    호수변으로 노랑복주머니난이
    나무숲에 걷는 발옆으로 이어진 호수이지요
    사진은 실제 모습의 만분의 1도 나타내지 못한다는걸
    제가 찍어 온 사진 보면서 항상 느끼는 겁니다
    오히려 사진이 풍경을 망쳐놓는다는 생각도 하고요 ㅎ

    록키를 보러온 친지들 말이
    록키는 어떠한 말로 표현할수가 없는 곳이다
    직접 와보면 그말을 이해한다고해요 ㅎ

    여기는 낮엔 +20도이지만
    바람이 설렁설렁 느낌은 겨울보다 더 추운~ ㅋㅋ\
    봄꽃이 이제 막 피기 시작한거에요
    늦게 꽃이 피고 후딱 겨울 준비 들어가는 꽃들이라
    하나하나가 더 이쁘고 소중한 마음으로 쳐다보게 되네요 땡큐!
  • 답댓글 작성자 가을이오면 작성시간26.06.14 캔 디(ca) 아니 만분의 일이라니요..ㅎ

    저도 어릴적 티비에서..그리고 서부영화로
    말타고 대자연을 누비는 그런 꿈을 꾼적이 있는데..

    가보지 않은 록키의 자연이
    이제는 선망의 신세계로 마음 속 깊이 와 닿습니다.
    멋진 사진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그나저나
    +20도에 봄꽃의 향연이라~~ㅎ
    말씀처럼 시간을 소중히 자연을 소중히 하는 마음 길게 길게 이어 가소서~~~^^
  • 작성자 어느멋진날 작성시간26.06.13 10년전에 벤프국립공원 전망대에서 본 웅장한 로키산맥의 설산이 보이는듯 하네요...캔디님 덕분에 다시 캐나다여행 추억해봅니다...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캔 디(c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4 밴프를 다녀가셨으면
    록키의 웅장함을 아시겠네요
    록키산에는 아직 눈이 그득하답니다
    7,8월엔 거의 다 녹았다
    9월말이면 또 새 눈이 쌓이기도해요
    록키 돌산에 눈이 보이는게 더 멋지지요
    아무리 보아도 질리지않는 풍경이랍니다저는 ㅎ
    댓글주셔서 고맙습니다!
  • 작성자 시니 작성시간26.06.13 오늘 오전내 나가서 놀다가 집에 와서
    바로 잠시 잠들었습니다.
    그리고는 방금 일어났습니다.

    너무 멋진 캐나다의 로키 야생화들
    감동적으로 이쁘고 귀엽고 아름답고
    사랑이 넘쳐납니다.

    꽃들이 하나한 자기들의 최선을 다하여 준비한
    멋을 뽑내고 있습니다.
    저 빨간 새순은 크면 어떤 나무가 될까?

    여기는 야생화는 지나고 여름꽃들과 벌레들이
    극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장마철이 다가오는데 비는 그리 마니 오지않고
    습도는 조금 올라있습니다.

    지금 여기 밤 10시
    나의 행복의 시간입니다.

    한쪽에서는
    BBC earth 나의 최애 프로그램
    동물 식물 지구과학이 주인 방송
    뉴스로 연합뉴스 만 조금 듣고
    종일 이 방송 배경으로 돌아가고
    컴에서 놀고 나의 최고의 휴식시간입니다.

    캔디님의 글은 언제나 새롭고 즐겁습니다.

    멀리 계신 좋은 친구이십니다.

    오늘도 즐겁고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캔 디(c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4 한국에 사는 사람들은 바쁘지않은 사람이 없다고 하더군요ㅎ
    그래서 그런다죠
    한국은 재미있는 지옥! 카나다는 재미없는 천국! 이라고~ㅎ
    저는 록키산 가만 쳐다만보아도 심심하지 않은데 ㅋㅋ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빨간 새순은 나무가 아니라 야생난꽃입니다
    정확한 한국이름은 모르고 나무뿌리에 기생하여 자라는 '초종용과 난'이라고해요
    아마 한국에선 보기가 어려울 겁니다
    저게 다 자란 거고 곧 사라집니다

    제가 이곳을 해마다 봄이면 노랑신발꽃 보러 가는데
    저 빨간난은 가끔 한두개 만났는데
    올해는 많이 보여서 기분 짱! 했어요
    한꺼번에 다섯 종류의 야생난을 만났어요
    주로 야생난은 다른 야생화보다 일찍 피고
    들장미도 봉오리 맺고있고
    매주 피는 꽃들이 다르니까
    6월중 또 걸으러 갈까 생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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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시니 작성시간26.06.14 캔 디(ca) 
    그렇군요
    한국에서는 복지관이라고 나라에서 하는 곳인데
    여러가지 취미활동을 가르칩니다.
    댄스, 수영, 그림, 서예, 기타 등등 많습니다.
    많은 사람이 여길 다닙니다.
    한 두시간이면 끝나고 여기저기 만난길에 놀러 다닌답니다.
    돌아가며 식사도 사고 심심하신 노인들에게 아주 좋습니다.
    서울에서 지하철이 65세이상 무료입니다.
  • 작성자 시니 작성시간26.06.13
    특히 첫번째 사진

    눈이 남아 있는 산
    앞에는 시냇물이 흐르고
    야생화 이쁘게 핀 사진
    환상적으로 좋습니다.
    서양냄새가 푸울푸울 여기까지 다가오는 듯합니다.

    한국의 데크 나무는
    모두 가공한 것들입니다.
    저기는 그냥 생나무로 걷는 데크를 만들었군요.
    금방 썩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답댓글 작성자 캔 디(c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4 작은 호수입니다ㅎ둘레 2km 정도~
    이날 두개의 호수 각 2km둘레를 돌고
    연결되는 산길 4km 걸어 총 8km 걸었어요

    사진에 보이는 눈이 보이는 산도 아주 가까운 곳인데
    사진으로는 멀리 보이네요
    집에서도 보이는 록키로
    산친구끼리 하는 말이
    우리집 앞마당,정원~
    우리들의 나와바리~우리의 테리토리 라고해요 ㅋㅋ

    이곳은 자연그대로를 지키는게 원칙입니다
    저 나무데크를 걸을때에 두사람이 걸으면 데크위로 물이 올라와요 ㅎ
    그래서 친구에게 '내가 무거우니 너가 먼저 지나가라고~ ㅎㅎ'

    내일이면 한국에서 동생네 부부와 친구부부 4명이 옵니다
    손님맞이에 마음은 바쁘고 믈해야 할지도 모르고 멍~!
    한달반동안 록키하이킹과 관광을 계획하고 있어요
    아마 컴을 열 시간이 어렵겠지요 뜸해도 상황을 이해바래요 ㅎ
    (물잠기는 데크 ㅎ- 건너편 보이는 록키돌산 꼭지(2400m)로 하이킹도 했어요 ㅋ)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시니 작성시간26.06.14
    자연그대로가 너무 좋습니다.
    튼튼하라고 다리위에 나무를 한겹 더 깔았습니다.

    동생 친구 부부들이랑 5분
    자동차 딱 한대
    열심히 잘 재미있게 다닌시길 바랍니다.
    식사는 4분이 만든것 함께 드시고
    그들이 사시겠지요.

    즐거움의 시작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캔 디(c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4 한겹 위에 덧붙인 나무도
    작년 5월에 걸으러 갔는데 데크가 물에 잠겨서
    첨벙첨벙 걷는 사람도 있었어요
    그뒤 6월에 갔더니 위에 덧붙여 놓았더군요
    그려도 물이 덧붙인 위에까지 차올라서
    몸무게 나가는 사람은 신발이 젖을 정도 ㅎ

    눈이 많이 쌓였다가(4월에 무릎까지 눈이 쌓였거든요 이곳이)
    눈이 녹으며 갑자기 물이 많아지니 땅이 변화기도 하는거죠

    조용히 혼자 자유롭게 지내다
    집에 다른 사람과 같이 지낼 생각하니 불편한 생각만 들어요 ㅎ
    음식은 못해준다는 조건하에 ㅎ
    일 잘하고 요리도 잘하는 동생이고(현 플로리스트,예전 커피샾경영)
    하이킹한다고 하기에 오는걸 허락 한거에요ㅋ
    그래도 마음쓰여 밑반찬으로
    배추김치,유채물김치,오이소박이김치 만들어 놨어요
    beef 덩어리로 사다 구우면 되니까요 ㅎ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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